제 목 : 20160214 죽은 행실들 (창세기 16장 1절 - 6절) | 조회수 : 1191 |
작성자 : 교회사무실 | 작성일 : 2016-02-12 |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자손을 약속하신 지 10년이 지났다. 하지만 자녀가 생길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사래는 당시 풍습대로 여종 하갈을 통해 자식을 낳고자 하였다.
Ⅰ. 믿음의 사람도 실수한다
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사래와 아브람이 하나님의 약속을 충분히 신뢰하지 못하고 조급함을 이기지 못하고 자구책을 마련함으로써 오히려 재앙의 씨를 잉태하게 되었다.
믿음의 사람도 실수한다. 이것을 보면서 ‘우리도 소망이 있다’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사람들, 하나님이 위대하다고 불러주었던 사람들이 다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었다.
약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히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히11: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며 한걸음씩 살기 시작하자, 한참 세월이 지나서 위대한 사람이 되어있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대한 삶을 살도록 해주실 수 있다. 믿음에는 교육, 건강, 돈이 필요 없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면 그 순간부터 우리는 위대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Ⅱ. 죽은 행실을 회개함
히6:1-2. 1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신4: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사65:2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따라 옳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눅22:3~4. 3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4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도를 의논하매
창16:1~2. 1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2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우리는 믿음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믿음의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사람의 지혜, 방법을 쓰기 쉽다.
사람의 방법을 쓰거나 지혜를 따르면 일이 잘 될 것 같은데 자꾸만 꼬인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일이 안돼야 할 것 같은데 일이 된다.
믿음의 결정을 내릴 때 우리가 위대한 삶을 살 수가 있다.
우리가 옳은가 그른가를 결정할 때는 결정하기가 쉽다. 당연히 옳은 것을 선택해야한다.
그러나 삶의 대부분의 선택은 ‘옳으냐’ ‘그르냐’가 아니다.
어떤 것이 ‘좋으냐’ ‘나쁘냐’ 이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하면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저렇게 생각하면 저렇게 하는 것이 일이 될 것 같아서 혼란스럽다. 이 사람한테 물어보면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저 사람에게 물어보면 저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한다.
그러므로 내가 결정을 내릴 때는 믿음을 기초로 결정을 내리겠다.
마음을 먹으면 결정을 내리는 것이 분명해진다. 무슨 결정을 할 때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고 전지전능하시고 나를 사랑하신다면 내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좋을까?’ 그러면 결정이 쉬워진다.
이것이 믿음의 결정이며 죽은 행실을 회개하는 것이다.
죽은 행실들이란 그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는 모든 행실들을 말한다.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죽은 행실이란 믿지 않는 사람의 상태와 그가 하는 행동을 말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회개하고 믿는 자가 되기 전에 살았던 모든 옛 생활을 탈피해야 한다.
엡2:2~3. 2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관계없이 자신의 삶이나 장래에 관한 결정을 내린다. 그것은 자신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삶의 많은 부분에 있어서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께 묻지 않고 중요한 결정들을 내린다. 추정의 죽은 행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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