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홈  >  시민공동체  >  설교요약
  제  목 : 20160221 언약과 할례 (창세기 17장 1절 - 27절) 조회수 : 853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16-02-19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하나님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할 점들을 발견할 때가 있다. 사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는 이해 못할 면이 있어야한다. 이해하지 못할 면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완전히 이해하면 이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우상이지 참된 초월자이신 하나님이 될 수 없다.

Ⅰ. 언약

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본문에 보면 하나님에 대해 이해하기 힘든 것 중에 하나가 약속성취를 지연하신다는 것이다

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하나님은 이해하지 못할 면이 있으신 분이기 때문에 그럴 때에는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믿고 순종하는 것이 최고다.

벧후3:8-9.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Ⅱ. 할례

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하나님에 관하여 이해할 수 없는 것 중의 또 하나는 형식을 중요시하신다.
하나님께서 이런 언약을 맺은 다음에 언약의 표로 할례를 명령하셨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할례라는 의식, 형식을 중요하게 생각했는가 알 수 있다.
구약에는 할례를 주셨지만 신약에는 성찬과 세례 두 가지 의식을 주셨다. 하나님이 주신 의식이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중요하다.

고전11:29-30.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18:15-17, 19.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Ⅲ. 새 이름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하나님 자신의 이름을 바꿔 계시하신 하나님이 이번에는 아브람과 사래의 이름을 아브라함과 사라로 바꾸신다. 그들 앞에 펼쳐질 인생을 바꾸시겠다는 의지의 표시이다.

창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말은 능력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세계를 다스리지 않고 우리에게 위임해서 다스리신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만드실 때 말씀으로 지으셨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말을 주셔서 말을 통해서 능력이 나타나도록 하셨다.

 "

  이전글 : 20160214 죽은 행실들 (창세기 16장 1절 - 6절)
  다음글 : 20160228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신 하나님 (창세기 18장 1절 -33절)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