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150419 확실한 많은 부활의 증거(요한복음 20장 19절 - 23절) | 조회수 : 1002 |
작성자 : 교회사무실 | 작성일 : 2015-04-17 |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 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사실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만일 부활이 거짓이라면, 성경의 진리는 한순간에 다 무너지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는 부활에 대해 여러 번 반복하여 그 사실을 적나라하게 알려 줌으로써 믿는 자들에게 만족할 만한 증거들을 제공하고 있다. 예수님의 부활의 증거가 발견되는 곳들을 살펴보자.
행1: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Ⅰ. 슬픔이 환희로 바뀌는 곳
끝없는 절망과 슬픔이 부활로 인해서 한 순간에 환희로 바뀌었다.
요20:19-20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장례의 예를 치루러 간 마리아는 시체가 없어졌다는 것을 알고 울었다
요20: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그런 그에게 예수님이 오셨다
요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도마가 예수님을 만나는 장면도 마찬가지다.
도마는 제자들이 모두 예수님을 만났다는데도 자기는 못 믿겠다고 우겼다.
그런 도마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자 그는 이렇게 고백하였다.
요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그 전까지 제자들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는 불렀지만 하나님이라고는 부르지 못했다.
그런데 부활한 예수님을 만났을 때 도마는 환희에 차서 외쳤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슬픔이 더없는 환희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베드로와 몇몇 친구들이 실망하고 고기를 잡고 있을 때 바닷가에서 예수님이 서서 말을 거시는데 아무도 못 알아 보았다. 그러다가 나중에 예수님을 알아 보았을 때 베드로는 참을 수가 없었다.
요21:7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님이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이들의 이 환희는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후에도 계속 지속되었다.
사도행전에서 보이는 그들의 모습, 또 서신서에서 보이는 그들의 모습은 언제나 기쁨과 환희였다.
그들은 평생 그 기쁨 가운데서 살았던 것이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서 절망하고 슬픔에 빠져 있었던 사람들이 어느 순간에 환희에 찬 사람들로 바뀌었고 그 기쁨을 평생동안 간직하고 살았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 밖에는 설명할 수가 없다.
Ⅱ. 불신이 확신으로 바뀌는 곳
성경에서 발견되는 부활의 두번째 증거는 심한 불신이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갑자기 엄청난 확신으로 바뀌고 있다.
막16:11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고 전하였을 때 그들은 믿지 않았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예수님을 만났다고 전하여도 믿으려 들지 않았다.
막16:13.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리었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그러다 어느 순간 변화가 되었다. 제자들 모두가 한명도 예외없이 그렇게 못 믿던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전하다가 전원 순교를 하였다.
제자들 뿐만이 아니었다. 못 믿었던 예수님의 형제들도 마찬가지였다.
요7:3-5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 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제자들조차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기 전에는 믿지 못했다면 우리는 어떻게 보지못한 상태로 부활을 믿을 수가 있는가? 부활에 대한 경험만이 확신의 근거가 되는가? 제자들을 변화시킨 것은 부활 사실 자체만은 아니었다. 그들을 변화시킨 것은 결국은 성령님이셨다. 성령님이 오시면서 궁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요20: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우리에게 있어서도 확신의 근거는 바로 성령님이시다. 그러므로 자꾸 안 믿어진다 멀었다 하지 말아야 한다. 내 힘으로 완전히 믿어지는 날은 오지 않는다. 이제는 결정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셔야 된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성령님이 내 안에 임하시고 우리와 관계를 가지신다. 제자들도 부활을 목격한 것 만으로 아니고 예수님이 만져 주셨듯이 우리들도 만져 주셔야 된다.
요14:25-26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예수님을 영접하여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과 관계가 이루어지면서 나머지 덜 채워진 부분을 확신으로 채워 주시는 것이다.
Ⅲ. 평범한 인생이 사명으로 바뀌는 곳
평범한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이 부활로 말미암아 모두 사명의 인생으로 바뀌었다.
요20: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교회를 개척하고 전파하고 영혼 구원하는 사명을 그들에게 주셨다. 제자들은 한 사람도 예외가 없이 사명을 지니고 평생을 살았다.
행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그것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다. 예수를 모르던 우리가 어느날 예수님을 믿고 삶의 목표를 가지고 살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예수님 부활의 증거다.
특별히 사명 때문에 고난을 감수하고 사는 사람이 부활의 증거다.
딤후1: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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