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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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60508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창세기 21장 22절 - 34절) 조회수 : 956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16-05-04

하나님은 우리를 웃게 하시는 분이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 때문에 웃었다. 처음에는 너무도 믿을 수 없는 약속이어서 미심쩍어 웃었지만, 나중에는 감사와 참된 기쁨의 웃음을 웃을 수 있었다. 하나님은 왜 우리를 웃게 만드실까?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을 성취하셔서 한없이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웃게 하신다.

Ⅰ. 불신의 미소를 기쁨의 웃음으로

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하나님은 우리를 웃게 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아브라함에게 ‘이삭’(웃음)을 주심으로써 아브라함(17:17)과 사라(18:12)의 불신의 미소를 참다운 기쁨의 웃음으로 바꾸어 주셨고, 이 창조의 역사를 듣는 모든 사람에게도 웃음을 주셨다.

창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웃음과 기쁨을 주기 원하신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위해서 우리는 웃으면서 살아야 하고 기쁨가운데 살아야 한다.

살전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행16: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Ⅱ.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

8.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9.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갈4:28-29.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이삭 출생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날에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하였다. 여종의 아들의 희롱은 장난 어린 심술이 아니라 약속의 후사에 대한 고의적이고 지속적인 조롱과 박해였다.

10.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하나님은 사라의 생각대로 이삭과 이스마엘을 분리시키라고 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원하면 믿음의 유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이 믿음이 자라가는데 방해가 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단절해야 한다.
Ⅲ. 임마누엘 하나님

22.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23. 그런즉 너는 나와 내 아들과 내 손자에게 거짓되이 행하지 아니하기를 이제 여기서 하나님을 가리켜 내게 맹세하라 내가 네게 후대한 대로 너도 나와 네가 머무는 이 땅에 행할 것이니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참으로 사랑하셨다. 그의 삶에 생기는 모든 문제와 장벽조차 오히려 복으로 변했다 아이를 낳지 못하다가 100세에 이삭을 낳고 가정 문제 때문에 아픈 마음으로 이스마엘을 내보냈지만 하나님은 이스마엘도 지켜주셨다. 그런 장면들이 신앙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복을 받는 존재라는 것이 느껴진 것이다.

마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믿음에 지장이 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으라고 하는 것은 자기 믿음의 유산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그렇다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고 살라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은 자신의 믿음을 세운 후에 세상으로 나가서 그 사람들과 어울리고 더불어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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