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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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61016 언약 백성이 살 길 (예레미야 11장 1절 - 23절) 조회수 : 1687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16-10-14

국민은 나라의 법과 질서를 온전히 준수할 때 국가의 보호를 받으며 평안한 삶을 보장받는다. 하나님의 언약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는 그 언약을 지킴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에게 허락된 특권을 누리게 된다. 그러므로 언약 백성은 하나님의 언약을 생명처럼 여겨야 한다.

Ⅰ.하나님의 경고를 민감하게 받아들인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다. 신실하시기 때문에 한 번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신다. 그런데 하나님의 신실하심에는 양면성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계명을 주실 때에 계명을 잘 지키면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신28:1-33). 그러나 언약을 지키지 않을 때에 임하는 벌도 말씀하셨다(신28:15-16).

11:3-5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언약의 말을 따르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 /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령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 내가 또 너희 조상들에게 한 맹세는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리라 한 언약을 이루리라 한 것인데 오늘이 그것을 증언하느니라 하라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멘 여호와여 하였노라

11:7-8 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간절히 경계하며 끊임없이 경계하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라 하였으나 /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각각 그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에게 행하라 명령하였어도 그들이 행하지 아니한 이 언약의 모든 규정대로 그들에게 이루게 하였느니라 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은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다. 하나님의 신실성을 이해하지 못한 모습이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기에 한다고 하시면 반드시 하시고 그렇게 된다고 말씀하시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축복의 말씀을 붙잡을 뿐만이 아니라 경고의 말씀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야한다(마7:21).


Ⅱ. 강한 연단을 자랑스러워한다.
18. 여호와께서 내게 알게 하셨으므로 내가 그것을 알았나이다 그 때에 주께서 그들의 행위를 내게 보이셨나이다 19. 나는 끌려서 도살 당하러 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으므로 그들이 나를 해하려고 꾀하기를 우리가 그 나무와 열매를 함께 박멸하자 그를 살아 있는 자의 땅에서 끊어서 그의 이름이 다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함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예레미야는 고향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일이 예레미야로 하여금 질문 하게 하였다. 하나님은 왜 선한 사람들이 고난을 받게 하시고 오히려 악한 사람들이 잘되게 하시는가?

12:1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이런 비슷한 질문을 욥도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욥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몇 가지 질문을 던지셨다.

욥38:1-5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세상의 원리도 잘 모르는 사람이 영적 세계에 관해서 다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사고와 이해의 범주를 벗어나기 때문이다. 욥도 이 사실을 깨닫고 회개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의 질문에도 답을 주지 않으셨다.

1>세상이 죄로 파괴되었고 사단이 지배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인간이 받는 고난에 동참하지 않을 수가 없다. 2>주님께서 오셔서 선한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고 착한 사람들이 고난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드신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것이다. 3>사단이 지배하는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사용하셔서 선을 이루신다(롬8:28)

12:5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Ⅲ. 늘 회개하여 쓸모 있는 사람이 된다.

13:5-6 내가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가서 그것을 유브라데 물 가에 감추니라 / 여러 날 후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유브라데로 가서 내가 네게 명령하여 거기 감추게 한 띠를 가져오라 하시기로

새 허리띠를 땅에 묻었다가 파내어보라고 하셨다. 썩어서 쓸모없게 된 띠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 일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썩은 띠처럼 쓸모없는 사람들이 되었다는 것을 선포하셨다. 쓸모없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묘사하시면서 하나님께서 반복하여 사용하시는 단어가 “교만”이다.

13:8-9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이같이 썩게 하리라

교만의 증거는 회개하지 아니함이다. 그들은 회개를 거부했기 때문에 쓸모없는 사람이 되었다.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서는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서는 회개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1>정규적으로 성경을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2>둘째로 거북한 설교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3>셋째로 조용한 시간을 가져야한다.

11:14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거나 구하지 말라 그들이 그 고난으로 말미암아 내게 부르짖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서 듣지 아니하리라 15: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섰다 할지라도 내 마음은 이 백성을 향할 수 없나니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 내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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