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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61120 信. 望. 愛(신망애)의 하나님 (고린도전서 13장 13절 ) 조회수 : 676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16-11-18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믿음 주시는 하나님, 소망 주시는 하나님, 사랑 주시는 하나님이 되신다는 말씀이다. 또한 이 구절이 말씀하고 있는 세 가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신앙의 세 가지 축으로 서로 상관 관계를 이루고 이 세 가지 축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성경에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라는 말은 자주 붙어서 나온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우리의 신앙에서 떼려야 뗄 수가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기 때문에 그렇다.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신앙이 반듯하게 자라는 것이 어렵다.

살전1: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살전5: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벧전1:21-22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Ⅰ.믿음

창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를 포기하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순종하는 것이 믿음이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 믿음이 신약에 들어오면서 구원 얻는 믿음의 근거가 되었다.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마10: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내가 묶여있는 관계의 끈을 먼저 끊으라는 것이다. 우리는 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영적으로 묶여있다. 내 가족에게 묶여있고, 내 사업에 묶여있고, 내 자신에게 묶여있다. 그 묶여 있는 끈을 끊고 예수님을 통해서 다시 새로운 관계를 만들라는 것이다.

이 믿음은 구원의 문제뿐 아니라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여전히 필요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주 자기의 신념으로 신앙생활을 하기가 쉽고, 자기의 고집으로 교회사역을 하기가 쉽기 때문에 그렇다. 나는 나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역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나를 의지하고 있는가?

Ⅱ. 소망

히6:19.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세상철학에는 소망이라는 개념이 없다. 있다면 그냥 환상이거나 아니면 막연한 소원 정도이다. 소망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이는 존재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 소망은 궁극적으로는 부활의 대한 소망이다. 또한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에 지금의 나의 상황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이 이루실 결과에 대한 분명한 그림을 가지는 것이다.

Ⅲ.사랑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이 없는 사역의 피해를 말씀하고 있다.

고전 3:12-14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이것은 남녀 간의 사랑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다. 사역자간의 관계를 말씀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12-14장까지 교회사역을 말씀하신다. 은사를 통해서 교회를 세워가라는 말씀의 끝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기억하라는 말이다. 그 가운데서 으뜸은 사랑이다. 사랑이 가장 궁극적인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가장 부족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사랑을 키워야 되겠다.

막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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