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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추시는 은혜 - 신명기 8 : 2,3,16
하나님이 주시는 많은 종류의 은혜 중에 높아진 마음을 낮추어 주시는 은혜 또한
귀한 은혜입니다. 사람은 자기 힘으로 낮아지지 못합니다. 죄가 없는 사람이 없듯이 교만이 없는 사람이 없고 사람의 마음이 높아져 있다는 것입니다. 높아진 마음은 자기를 하나님처럼 높이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이면서도 하나님을 의지 할 줄을 모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죄를 짓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모든 사람에게 죄가 있듯이 모든 사람에게 교만이 있습니다.
1. 교만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교만은 마귀의 유혹에 넘어간 죄인의 마음입니다. 교만은 너무나 거짓되기 때문에 교만한 줄도 모를 뿐 만 아니라 겸손한 척 꾸밀 수도 있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기를 높이고 자기의 영광만을 구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이나 약함과 한계를 인정할 줄 모르거나 자신의 장점이나 가치를 인정할 줄 모릅니다. 항상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도 자신은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교만의 증상은 자기가 원하지 않아도 너무나 쉽게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멸시하고 낮추어 보게 되고 단점만 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다 자기보다 못 한줄 알고 있습니다. 교만한 사람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분쟁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미워하시고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기 때문에 교만한자는 반드시 패망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교만입니다. 그러므로 불신앙과 교만은 같은 뿌리에 있으며 교만한 사람은 믿음을 갖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그를 낮추시고 겸손하게 만드시는 작업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교만을 발견 하지 못합니다. 그 후에 복을 주시고 그 후에 들어 쓰시는 것입니다.
< 예수님의 자기 고백>
요 5 : 19 나는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요 8 : 50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않는다. 요 14 : 10 내 말은 내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 사도 바울의 자기 고백 >
고전 15 : 9, 10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 엡 3 : 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 딤전 1 : 15 죄인 중의 괴수. 고후 12 : 9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그는 더 이상 자기의 약함에 제한 받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교만이 깨어진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물러 있게 되는 것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받아도 간수하지도 못합니다.
2. 우리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한가?
하나님께서 사람을 겸손케 하시는 여러 가지 방법
1) 그 사람이 세운 계획,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연속해서 실패하게 만드신다.
2) 부끄러운 죄와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3) 자신의 자랑거리들을 무자비하게 깨드리신다. 나를 겸손하게 만드시는 막대기. 4) 자기 보다 더 교만한 자를 만나게 하신다. 5) 자기의 힘과 지혜로 해결하거나 헤쳐 나갈 수 없는 문제나 짐을 짊어지게 된다. 6) 가까운 사람들을 통하여 자신의 잘못을 지적 받게 하심으로 그 때 그 사람의 교만과 겸손이 드러난다.
7) 항상 문제를 조금 남겨 놓으심으로. 8) 하나님의 은혜와 선하심을 맛보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하는데 하나님과의 친밀함이나 하나님의 축복의 세계가 안 열려지는 이유는 아직도 교만해서 그렇습니다. 은혜로 말미암아 겸손하게 되면 하나님 없이는 자기는 아무것도 아니며 주님의 도우심 없이는 스스로 하나님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겸손이 보이지 않는 믿음은 진짜가 아닙니다.
오늘날 능력은 강조하고 축복은 강조하면서 겸손을 말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겸손한 자 찾아보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모든 실패는 겸손의 자리를 떠날 때 옵니다. 모든 수치도 교만에서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