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온가족새벽예배를 드렸습니다.

특별히 파워틴, 비전틴(중고등부) 친구들이 새벽을 깨워서 교회로 나오고

성가대석을 꽉 채우고 교육목자님들과 함께 특송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때 부모님께서 특별새벽기도회라고 깨우시면

"더 자고 싶어요! 못 일어나겠어요~!"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자버린 기억이 많은데

오늘 새벽에 나온 친구들은 부모님께서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기 위해 나온 친구들 같았습니다.

특송을 하면서 가사 하나하나 고백하는 모습도 아름답게 보이고

또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모습도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파워틴, 비전틴 친구들이 너무 멋져 보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세대가 살아있는 시민교회

하나님께서 오늘 온가족새벽예배를 보시면서 아마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셨을 것만 같습니다^^

파워틴, 비전틴 친구들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시민교회 파워틴, 비전틴 친구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