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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몽골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 조회수 : 645 |
작성자 : 박연위 | 작성일 : 2014-08-18 |
'= 생명의 빛 예수 '=
몽골땅 울란바토로를 가슴에 품고 기도하면서 기다렸어요.
몽골예배를 함께 섬기는 동역자들은 한번은 가고 싶어하는 그 나라 몽골땅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고 기다렸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어요
이곳에 있는 시민교회 몽골예배에 참석하는 형제 자매들의 부모님들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선교지를 탐방하게 되었어요.
지난 8월 12일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울란바토로에 도착해서 울란바토로 시가지를 한눈에 볼수 있는 높은성이 있는곳에 올라가서 아래를 보니 큰불상
하나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저희들은 우상숭배의 상징인 저 불상이 깨어지고 그 자리에 교회가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4박5일의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기도하고 그 성을 내려오면서 저의 마음속에서는 감사의 찬송이 몽골어로 저절로 나왔습니다. “바이라 예수 바이라 예수....”
아침에는 매일 일어나서 하루를 QT로 시작하였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선교팀중에 월드비젼을 통해서 후원하는 몽골학생 2명을 만나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울산시민교회 몽골예배팀 “덜공”형제의 장모님댁을 방문하여 아직은 믿지 않고 계시는 장모님께 사영리 복음을 전하고 가까운 교회까지 모시고 가서 목사님을 뵙고 교회에 참석하기로 약속 하였으며,
“덜공”형제의 아내도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덜공”형제의 어머니도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교회에
출석하시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삼촌댁은 우상숭배를 하는 다양한 신을 섬기는 가정이었으며, 방안의 곳곳에는 잡신들의 그림이 병풍처럼 붙어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그곳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여 두었습니다.
또 다른 자매님 가정을 방문하여 예수님을 모르는 온 가족들에게 사영리를 전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전도를 하였습니다.
예전에 시민교회 몽골예배팀을 섬겨오신 목사님 가정을 방문하였으며,
몽골에있는 제일교회를 방문하여 시민교회 몽골예배를 함께 드렸던 형제 자매를 만나서 교회 출석하는것과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구나 하는 깊은 깨달음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시민교회에 출석하면서 믿음을 키워온 “블로러”자매님이 몽골에서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울산시민교회 몽골예배팀의 “빌궁”자매님의 부모님께도 복음을 전하고 온 가족이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다.
“설렁거”자매님의 이모님 가정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고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자식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슬픔에 빠져있는 가정을 위로 하였습니다.
우리의 안전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운전기사님께도 복음을 전하였더니 얼굴이 밝아지는 모습을 보고 참 기뻤습니다.
몽골예배팀에서 함께 예배드린 형제자매님들이 그곳에서도 신앙생활을 착실히 잘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몽골자매님들이 사랑으로 만들어 섬겨 주시는 식사를 같이 하고, 몽골에 살고있는 분들이 선물을 가지고 와서 섬겨주시는 일은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몽골에서 보고 느낀 것은 아직은 교회가 많이 없고 환경이 열악하지만 마음은 풍족하고 가는곳 마다 인정이 많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서울행 비행기를 타고 올 때 비행기 안에서 한 청년을 만나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니 내 입에서 끝임없이 말씀이 나오고 생각나게 하시고 그 청년에게 위로와 평안으로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몽골예배 동역자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들은 깨달음을 가지고 돌아와서 한사람 한사람을 잘 섬겨 세례도 받고 믿음생활도 잘하고 그분들의 고향 몽골로 돌아갈때는 다른사람을 섬기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기도 해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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