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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부서에 지각하는 아이들이 한 명도 없기까지 조회수 : 850
  작성자 : 김정옥전도사 작성일 : 2015-02-09

작년 연말에서 부터 올초까지 1층 세미나실에서 영상을 보고 예배드리는 공간에 대한

의견들이 담긴 시민편지를 읽으면서, 우리 부서에서 부터

적극적으로 지각하는 아이 없는 주일 예배를 위해 1단계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오전 9시30분 2부예배 시작이 되고 난 이후 아이를 데려다 주시는 부모님께

준비한 안내글을 전달해 드리면서 한 주한 주 지각 없는 부서, 1층세미나실에서 예배드리시는

부모님이 한 분도 없을 때까지 이 운동을 계속하려합니다.

지각하는 아이 없다!! 지각하는 부모가 있을 뿐이다!!

부모님께 나눠드린 안내문입니다.

<부모님께>

2015년 올해도 1월 한 달이 지나고 2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작년 연말 주보 시민편지를 보시고 아시듯이

1층 세미나실 즉 영상을 보고 드리는 예배실의 존패여부를 두고

글을 올리신 것을 읽으셨을 것입니다.

피치 못한 형편으로 늦게 오신 분들을 위한 배려가 도리어 지각을

고착화하는 형편이 되어버린 것에 대하여 우려의 글이었습니다.

이렇게 교회의 우려하시는 바들을 가장 피부적으로 실감하는

저희 부서에서는 본격 예배에 늦는 아이가 없도록 하기 위하여

최선의 지혜를 간구 중에 있습니다.

예배에 늦는 아이는 없다 예배에 늦는 부모가 있을 뿐이다!!

하는 전제에서 부모님께 부탁드립니다.

준비된 마음, 준비된 예배가 우리 자녀들이 이 유아 때부터 길러지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한 가정을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작년 다섯째를 출산하시고 올해 넷째 자녀가 킹즈베이비에서 킹즈키즈에 진급하면서

주일 오전 9시30분까지 예배에 한 번도 지각하지 않는 가정이 있습니다.

사실 이 가정은 동구 전하동에서 주일 아침 다섯 자녀를 챙겨 예배 10분전에 도착하시

는 가정입니다.

가정 마다 여러 형편들이 있으시겠지만

부모님은 항상 자녀들의 거울이십니다.

자그만 습관부터 바르게 체득해가는 아름다운 부서를 꿈꾸며.....

울산시민교회 킹즈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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