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년전 10월.
예비목자, 목녀로 순천강남중앙교회에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오며 목자목녀로 잘 헌신해보자!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때 저희가 받았던 섬김이 감동이 되었고, 목장을 분가하려는 저희에게 많은 것을 결단하고 헌신하게 해주었던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그해 11월 우리교회 평신도 세미나기간 주일 2부예배때 저희는 분가식을 하였고,
그 후로 1년이 지난 이번 평신도 세미나때는 홈스테이 목장오픈으로 저희도 받았던 섬김을 나눌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저희가 그때 받은 섬김에 감동하고, 저희를 섬겨주셨던 목자목녀님께서 나눠주신 이야기들에 도전되고 많은것을 결단하였듯이
저희도 그렇게 저희집에 오실 분들께 감동이 되고 힘을 실어드릴수 있길 소원하며 열심히 준비해봤던것 같습니다.
정말 역시 놀라운 우리 하나님의 중매로 저희 가정과 여러모로 똑같은 상황의 신혼부부를 만나게 해주셨고, 그래서 서로 나눌 이야기가 풍성하게 하시고, 2박3일의 시간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게하시고 부부관계에 치유가 일어나게 하심에 다시한번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우리의 기대를 뛰어넘음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
가정교회를 할수 있게하심에, 평신도 사역자로 날마다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며 살아갈수 있게 하심에 울산시민교회에 그리고 이종관목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