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홈  >  시민공동체  >  커뮤니티

 "

  제  목 : 2016년 예닮키즈 학부모간담회 조회수 : 916
  작성자 : 정혜영 작성일 : 2016-03-14







지난 토욜12일에 있었던 예닮키즈 상반기 간담회는 김태균 강도사님을 통해 가정에서 할수있는
어린이 성경암송지도에 대한 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
세자녀를 키우면서 말씀암송에 대한 간절함이 늘 머리속에 있어왔습니다.
수년전의 일입니다.
암송을 하며 아들과 싸우다시피 씨름하는 저의 모습에 참 힘이 들었습니다.
마태복음 7장을 암송시키는 가운데
어느 순간 주님께서 "너는 내게 구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 구하라고 하니!"
라는 음성이 제게 들려왔고 제 눈에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암송을 강요하기보다 내가 무릎꿇어야겠다는
회개의 뜨거운 눈물이 끝없이 흘러내렸고 암송이 정말 꼭 필요한것을 알면서도 다시 시작할 자신감이 없었고 참 내가 부족하여 방법을 몰랐구나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러다 참 좋은 교회 우리 울산시민교회에 자녀들이 붙어있기만해도 받는 수많은 축복들 덕분에
킹스키즈의 암송대회라든지 예담키즈의 여름성경학교등
수없이 말씀을 접하고 암송하는 기회를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특별하게도 반가운 것은 2016년 올해에는
어린이 암송학교(3.19~4.23) 도 한다고하니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날 강의를 통해 제게 딱 필요했던
가정에서도 힘들지않고 재밋게 할수있는 네비게이토 암송카드로
훈련하는 법을 통해 제가 놓치고 있던 몇가지 팁을 얻게 되었습니다.
60구절에 욕심내지않고
일년에 30구절정도 2년에 나누어서
매주 한구절씩 이어나가는 훈련!
주제, 장절, 말씀, 장절 순으로 암송
토씨하나 틀리지않는 기계적암송이라는것!
부모가 안외우면 실패한다.
처음 외운건 탈락시키고 다음으로 이어간다.
탈락시킨것도 한번씩 확인하는 날을 정한다.
암송파트너가 있어야 된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상황, 이단 등에서 외우고있던 말씀으로 승리할수 있다.
수학공식을 모르면 문제를 못풀고 영어 문법을 모르면 이해를 못하는것처럼 실전을 준비해야 더 온전한 순종을 할수있다.

어찌나 쏙쏙 와닿는지
오신 아버지,어머니들 모두 귀를 귀울여 경청하는 모습들이셨습니다. 실제로 암송도 한번 해보면서 잘할수있겠다는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세겹줄시작과 동시에 암송도 시작입니다^^!!!!

사진처럼 예담키즈 교육목자님들의 며칠전부터 준비하시고 애써주신 사랑의 도시락과 간식, 정성스런 선물까지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맛보았습니다.

김강도사님을 비롯해 기도와 섬김으로 수고하신 모든 예닮식구들감사드리고 사랑밖에 모르는 우리 울산시민교회
너무너무 좋습니다^^♡♡♡끝

 "

전체댓글 5

김동미2016.03.14 10:55
암송.. 가장 중요한 것인 줄 알면서도 실천이 잘 되지 않는 것 또한 성경암송인 것 같습니다. 부모된 제가 삶의 유산으로 남겨 줄 것이 유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성경암송에 대한 이해를 돕고 또 교회학교와 가정의 연계를 위해서 이번 간담회를 김태균강도사님과 예닮교육목자님들이 준비를 했었습니다.
귀한 시간 내셔서 참석해 주셔서도
김동미2016.03.14 10:58
감사드리고 이렇게 나누어 주셔서도 감사드립니다.
생각한 것 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암송학교 신청을 해주셔서도 감사드립니다. 6주간 말씀과함께 뒹굴 예닮친구들을 기억해주시고 또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은이 어머님 ^^ 감사합니다♥
김태균강도사2016.03.14 11:05
후기 나눔 감사합니다^^ 예닮키즈는 아이들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암송학교 시작하면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차미영2016.03.14 11:48
함께하지 못해서 안타까웠었는데 함께한 것 처럼 상세한 후기를 보니 너무 좋네요~~
주은 어머님 감사합니다^^
예닮아이들 열심히 암송시키겠습니다!!
홧팅♥
임선주2016.03.14 18:35
주은어머님....귀한시간내셔 참석하시고 후기까지 ~~감사드려요..6주동안있을 암송학교를위해서..강도사님과 아이들을 위해기도부탁드려요..저또한같이 기도하겠습니다..ㅎ
댓글 쓰기0/1200
입력
  이전글 : 저의 특별한 세겹줄 짝입니다~
  다음글 : 기쁨과 감사함으로 함께한 세겹줄 기도회 첫 날! 싱글공동체도 함께 하였습니다. ^ ^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