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2016년 세겹줄 기도회 <영적 침체를 극복하라Ⅱ>

먼저 온 교인이 기도로 준비하고, 온 교인이 함께하는 세겹줄 기도회의 첫 째날부터

저희 싱글공동체가 예배의 자리를 지키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와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할 수 있어

참 감사하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눠주신 책자에 적은 목장의 기도제목이, 저의 기도제목이, 제 기도짝의 기도제목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실까 '란 설렘과 기대감으로 다가오고 이번 세겹줄 기도회를 통하여

인생의 문제, 어려움을 돌파하여 믿음이 현실을 이기는 체험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세겹줄 기도회를 참석하고 국밥을 먹지 않으면 세겹줄을 참석하지 않았다 할만큼 중요하고

맛있는 국밥을 먹고 설거지하는 자리에 저희 싱글공동체가 헌신하고 함께할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최수혁 목사님께서도 나눔터에 적어주셨지만,,, 횡적인 교제의 틀을 벗어나

종적인 교제로까지 나아가는 모습에 더욱 힘을 얻어  설거지를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섬김을 통해서,,, 공동체가 형성되고 지금과 같은 아름다운 공동체로 나아가는 것이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가만히 놔둔다하여 되는 것이 아니고 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없이 묵묵하게

자신이 해야할 일, 부르신 곳에서의 귀한 섬김들이 있기에 가능하구나 하고 또 한 번 느끼게 되었고

그렇게 지금까지 섬겨주신 모든 지체분들께 감사함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세겹줄 기도회를 통하여 

기도할 때 응답하시고, 기도할 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시민교회 모든 성도분들께서

경험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귀한 기도의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