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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응답하시는 하나님 조회수 : 770
  작성자 : 손병철 작성일 : 2016-03-24

매년 이맘때가되면 세겹줄기도로 설레이고 감사하게됩니다.  기도짝을 정하지않고 가서 아름답고 충직한 믿음을 지닌 목자님을해마다 만났는데 올해도 우리아버지는 박정남목자님과 이경남목자님과 함께세겹줄을 하는 기쁨을 주셨습니다.박정남목자님은 목녀님을 위한 기도제목을 내셨는데 세겹줄 마무리기도를 해주시는 목자님을 뵈니 참든든한 가장이셨어요 또   이경남목자님은 지혜로운 분별력을 구하시며 세겹줄 중에 결단하시고 일과 가게의 리모델링을 병행하고계십니다. 끝으로 제응답을 말씀드리면 2006년11월에 연극 "고도를기다리며" 연습때 뇌경색(중풍)으로 입원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되었고 십여년이 지난 지금 주님의 은혜로 가족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한번 온 중풍은 휴유증이 남기마련이고 오른쪽 편마비가와서 손과 발이 약간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기도제목으로'38년된 환자를 고쳐주신전능하신 예수님! 10년된 제 오른손가락 이전처럼 회복해 온전하게 펴질주 있도록 해주세요'.세겹줄둘째날부터 글씨쓰기,컴퓨터자판을 연습하니  예전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오른손사용 가능하고 손가락도 쫙 펴집니다!!오늘 새벽말씀중에서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체육관에서 치료받고 연단받는다라는 말씀이 계속맴돕니다. 그래서 전도서 7장14절을 계속 묵상합니다. "형통한날에 기뻐(감사)하고 곤고한날에 되돌아보아라"

'주여' 세번외치고  10여분 이상 간절하게 기도해주신 두분 목자님감사드립니다. 마지막 하루도 화이팅해요^^ 사랑합니다!!

시민교회 세겹줄기도회에 성령님이 임재하셔서 역사하신다는 간증이  나눔터에 많이 올라오길 기도합니다.저희목장에 내일 오시는 VIP에게 자랑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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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조승문2016.03.26 16:02
주일 아침마다 소망부 주차장 입구에서 봉사하시는 형제님을 보면 늘 아름다운 청년을 보는 듯 합니다 .나아진 손가락으로 더 멋진 글 많이 만드시길 기도합니다 .
김은실2016.03.27 21:22
입원하셨을 때 찾아 뵈었던 그 때가 아직 기억이 납니다. 지금 주님 앞에서 섬기시는 모습이 연극 무대에서 뵈었던 그 때보다 더 멋지고, 아름답다고 한다면 믿으실런지요. 치료의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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