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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태풍 차바가 할퀴고 간 상처를 교회가 사랑의 격려와 기도의 후원으로 보듬으려고 ... 조회수 : 778
  작성자 : 왕철준 목사 작성일 : 2016-10-06

5일 (수)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고 윤관수 성도의 장례식이 있어 하늘공원을 다녀올 오전9시까지

계속 비가 내렸고, 빗줄기는 더 강해져서 10시가 넘어서는 오래뜰에서 비가 샌다는 것과 영업을 할 수 없다는

소식을 들었고, 곧이어 교육관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겼다고 알려왔습니다.

교회 옥상 배수구도 넘쳐서 4층과 3층 계단으로 물이 들어왔습니다.

몇몇 성도님들께서 교회가 걱정되어 나오셨다가 섬겨주셨습니다.

교회의 전 직원들과 교역자들이 교회와 교육관에서 수해복구를 하느라 성도의 가정과 사업장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집안으로 물이 들어오고, 영업장의 물건들이 물에 잠기고, 차량이 부서지고..."

태풍이 남기고 간 상처를 교회가 함께 하려고 합니다.

피해를 입으신 성도님들께서는 목자나 초원지기, 평원지기와 의논해 주십시오.

성도님들의 기도와 섬김으로로 교회는 복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는 교회가 성도님들의 복구를 사랑의 격려와 기도의 후원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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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6

왕철준 목사2016.10.06 14:45
승리초원 송승희 목자

과일판매를 위해 차에 실어놓은 과일과 1톤 포터 차량이 물에 떠내려갔습니다. 차는 진흙이 많이 들어오고 파손되어 폐차를 했고, 중고차를 구입해야 합니다. 사랑의 격려와 기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왕철준 목사2016.10.06 14:45
승리초원 오문희 박순례 성도 (이상호목장)

역전시장에서 쌀과 곡물을 판매합니다. 가게가 물에 잠겨서 쌀과 곡물의 피해가 큽니다. 사랑의 격려와 기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왕철준 목사2016.10.06 14:47
밀알초원 정교은 성도 (김태구목장)

화장품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가게가 물에 잠겨서 화장품이 많이 유실되었고, 인테리어 한 것들이 훼손되었습니다.
본사 정책상 남아 있는 화장품은 반품처리 되지만, 유실 된 것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본사에서 인테리어 등 보상이 많이 될 수 있도록 기도요청합니다. 사랑의 격려와 기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왕철준 목사2016.10.06 14:47
온유초원 이종만 성도 (박승빈목장)

옥토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게가 물에 잠겨서 식자재와 기계가 못쓰게 되었습니다. 가게 운영이 안 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합니다. 사랑의 격려와 기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왕철준 목사2016.10.06 14:48
충성초원 이상국 목자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게가 물에 잠겼습니다. 사랑의 격려와 기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최종석 목사2016.10.08 11:24
사명초원 김득순 성도(이재식목장)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가게가 물에 잠겼습니다. 김장철을 대비해 구입한 모든 재료와 냉장고 12대 등이 모두 못쓰게 되었습니다. 가게 내부 정리는 다되었지만 남은건 그릇 외에는 없습니다. 사랑의 격려와 기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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