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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심정애 자매님의 그림을 소개합니다. 조회수 : 878
  작성자 : 조성래 작성일 : 2017-04-15

빛으로 표현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담은

심정애 자매님의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 심정애 자매님 현재 항암 치료를 계속해서 받고 계십니다)

심정애 자매님은 화가이십니다.

그런데 3년전 암이 발견되고 빠르게 몸안에 많은 부분에 퍼지게 되어서

지금 투병생활을 하시면서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그 사랑을 그리며 이겨내고 계십니다.

(투병 이후 빛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한 작품들)

투병 전에 자매님께서는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들을 그리셨습니다.

그런데 투병 이후에 어느날 하나님께서는 자매님에게

"딸아 너는 이제부터 나의 사랑에 대해서 그려라"라는 마음의 감동을 주셨고

자매님께서는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잘 알지 못합니다. 어떻게 제가 하나님의 사랑을 그릴 수 있겠습니까?"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자매님의 마음 가운데

"내가 모든 만물에게 빛으로써 사랑을 준 것처럼 너 또한 빛을 통해 나의 사랑을 그리면 좋겠다"라는 마음의 감동을 주시고 구체적으로 사이즈와 어떻게 그리고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 지 상세하게 마음에 깨닫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복내 마을에서 십자가의 사랑을 그리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그린 작품들)

그러던 중 암세포들이 몸의 깊숙히 퍼지게 되고 치유를 위해 복내마을에 가시게 되셨습니다.

어느 날 산을 오르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딸아 이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나의 사랑을 그려라"

그러자 자매님께서는 눈물을 흘리시면서

"하나님 저는 제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저는 제가 원하는 그림을 그리면 안될까요?"

기도하셨고 결국에는 "하나님 제가 순종하겠습니다. 하나님이 마음에 주시는 감동대로 제가 하나님의 사랑의 빛을 통한 십자가의 사랑을 그리겠습니다"

이렇게 고백하시고 다시금 울산으로 내려오시게 되셨습니다.

(예전에 자매님께서 천사들이 하나님께 찬양하는 감동을 받고 그린 그림)

(15년 전 봄의 아름다음을 그린 작품)

신기한 것은 이렇게 순종하고 울산에 다시금 내려오시자

하나님께서는 울주군 상동면 소호리에 집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동시에 몇주 지나지 않아서 작업실도 구하게 하시면서

빛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자매님의 아름다운 작품들은 투병중에서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빛과 꽃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작품)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작품)

부활절을 맞이해서 심정애 자매님의 작품들이

로비에 전시됩니다.

모든 작품들을 통해 부활의 기쁨과 하나님께서 집사님에게 삶의 희망으로 주신 그 사랑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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