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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제448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조회수 : 570
  작성자 : 권오운 작성일 : 2017-05-21

수지제일교회 제448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를 다녀오면서....

가정교회의 본질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아라,성경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아니라고 하면 아닌 줄 알고, 성경이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안하고,이 말씀은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바로 알게하신 귀한 은혜의 말씀이었습니다.지금까지 바로 알지 못하고 자기 믿음으로 잘못된 생각을 한 것 들을 바로 잡아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말씀으로 은혜 받기까지, 지금까지 없었던 일 을 만들어 가면서 까지, 장애인 부모님들을 배려하여 세심하게 살피시고 일정을 인도하신 왕철준 목사님,부모님들의 귀한 강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빼앗길까, 아이들을 1:1로 책임지고 2박3일 동안 일상시간(주간체험,잠자리,기타)의 모든 것 들을 위하여 기꺼이 자청하여 봉사 해주신 소망부 선생님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뒤에서 챙겨 주셨기에 저희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 할 수 있었고 큰 은혜의 시간, 감동의 시간,으로 일정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도착하기 직전 마지막 기사님의 인사말씀은 잊을 수 없었습니다.울산시민교회의 세미나 기간동안 장애우를 섬기시는 선샌생님들을 보시고 스스로 회개하며 앞으로 잘 살아가겠다는 결심의 말씀은 이것이 목자의 몫 이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하나님을 믿는것이 큰 기쁨으로 또한 언젠가 이종관 목사님의 말씀 중에 당신이 먼저 앞장서서 하수구에 맨 손을 넣어서 내용물을 꺼내어 해결하신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갑니다....

다시한 번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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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왕철준2017.05.21 21:45
교육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로 세울 수 있다면 예산을 조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담임목사님의 목회철학과 이 사역에 귀한 동역을 해 주시는 당회원 장로님들께서 소망부 학부모님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셨습니다. 가사원에서도 한 교회에서 9명 참석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기도 했습니다. 2박 3일 24시간 내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돌봐주신 7명의 소망부 선생님들이 계서서 할 수 있었습니다.
이재희2017.05.22 10:19
2박3일동안 우리 소망부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은 제게 너무도 소중합니다.
지금도 아이들 부모님 그들의 가족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점점 커가고 신체적으로 성숙되어 가는 우리의
새끼들을 평생의 아기로 손수 먹이고 씻기고 입히며 잠시도 눈을 뗄수 없는 상황상항들..한어머니께서 딸이 자기머리채를 부여잡고 대들어 함께 몸 싸움을 했단 말씀을 듣고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했었습니다.첫날 용인에버랜드에서 길게 리프트를 타고 올라 가는 길에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어 찬송이를 꼭 껴안고 의지한 채 등을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찬송아!앞으로 엄마 머리채 잡고 그러지마 엄마한테 그러는거 아니야.엄마한테 늘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매일매일 그렇게 말 해야해..하면서 주님께 기도를 했습니다.우리 찬송이가 이말을 꼭! 이해할 수 있게 해 달라구요..저희부부가 소망부를 섬긴지 4년차가 되어 가나 봅니다.처음엔 제게 분명 장애우들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을 겁니다.그런데 시간을 통해 주님이 저희들을 변화시켰고 이제는 주일이 되면 아이들이 보고싶고 아이들에게 한 주간 무슨 일은 없었는지 또 몇 주간 아이들이 보이지 않으면 걱정이 되어 자꾸만 그아이 얼굴이 떠 오릅니다.ㅎ 또 아이들과 2박3일 함께 하는 동안 저희 부부가 같은 생각아래 서로 안고 고생했다 당신이 더 수고많았다 하며 서로를 칭찬하는 깊은 사랑의 마음이 생겨남은 주님 저희들에게 주신 또 하나의 은혜이셨습니다.아무것도 저희들 한 것이 없는데 주님 이큰 사랑을 저희에게..감사합니다주님! 앞으로 주님께 거저 받은 사랑 소외되고 어두운 곳에서 빛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나누어 그들이 고개들고 웃을 수 있다면..주님 저희에게 가르치신 섬김과 헌신의 마음 잘 훈련받아 훗날 주님의 때에 주님 하라하신 곳에서 순종하며 따르겠습니다. 혹시,부부사이가 원만하지 못하고 다툼이 많이 생겨나는 가정은 부부 함께 저희 소망부를 꼭! 섬겨보시라 주님의 이름으로 강추!!드립니다ㅎ우리 소망부친구들 모두모두 사랑하고 학부모님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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