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아니, 벌써 댓글이 2개씩이나!” | 조회수 : 656 |
작성자 : 위보령장로 | 작성일 : 2020-03-20 |
“아니, 벌써 댓글이 2개씩이나!”
우리 울산시민교회 성도님들, 하루밤 사이에도 평안하셨는지요?
오늘은 푸욱 재워주시더니, 새벽 2시 가까이 되어서 잠을 깨워주시네요^^
기도하고 “복있는 사람” 오늘 본문을 미리 예습하고(^^),
나눔터에 들어와 보니 제가 올린 “이@희씨에 대한” 간증 글에 하루 사이 무려 2개의 댓글이 올라와 있네요!
귀하고 소중한 댓글을 격려의 선물로 주신 두 분의 성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몇 해 전 휴스턴 서울교회에 연수를 갔었는데, 그곳의 홈피는 댓글의 경쟁장(?)이라고나 할까요?
물론 주로 격려와 위로와 감사와 기쁨과 은혜로 가득 채워짐을 느끼게 하는 댓글들이죠.
그렇다고 그 교회 교인들이 모두 다 그렇겠습니까?
교회 홈피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분들이 그런거겠죠.
왜냐하면 그 분들은 은혜의 원리를 체험하시고, 그것을 실천함으로서 그 소중한 은혜를 다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되돌려 받는다는 것을 아시고 실행하시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 “오고 가는 격려와 위로” 속에 교회의 전체 분위기가 아주 정답고 화목하게 달라지는 것 같아요.
나눔터에서 가끔 각자 자신에게 감동을 주는 글을 만나게 될 때,
그 감동이 생생하게 마음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을 바로 그 때에,
즉석에서 마치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천국에 들어갈
“어린 아이처럼”
순수하게 마음 속에서, 그 살아 움직이고 있는 바로 그 세미한 음성을,
담대하게 그리고 용기를 내시어(?^^) 댓글로 올려 보십시오.
그야말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받게 되더군요!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하신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서 잔잔하게 역사하시는 생생한 현장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나눔터에 올려진 단 한편의 글과 댓글이,
그 글을 읽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전환점)를 체험하는 “한 영혼‘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한 영혼”에 대한 긍휼의 마음!
어쩌면 그것이 우리 귀하고 소중한 구원받은 성도가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역이라고, 저희 부부는 그렇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성도 여러분!
세상이 너무나 암울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은 것 같게 느껴지시나요?
평소에는 자유롭게 생활하다가 어쩔 수 없이 자발적으로 용납할 수 밖에 없는 행동의 구속을 느끼고 계시지요?
만나고 싶은 사람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고 가고 싶은 곳을 내 의지대로 가기가 어려운 형편이시지요?
이럴 때,
나눔터라는 공간을 통해 그동안 누려보지 못했던 “특별한 은혜”를 서로 공감해보시는 것은 어떻겠어요?
아마도 침윤에 빠질지도 모르는 요즈음의 삶을 반전시키는,
놀라운 하나님의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받게 될 지도 모르지 않을까요?
오늘도 성령충만한 삶을 주 안에서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성도님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위보령 장로 드림
"
전체댓글 3
이전글 : "원장님, 수면제가 듣질 않아요!" | |
다음글 : 보고싶은 맘이 한가득^^ | |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