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수문앞 광장 기도회~주님 연약 합니다~ | 조회수 : 400 |
작성자 : 이명선 | 작성일 : 2022-10-03 |
울산 시민교회 성도 여러분 안녕하세요~
승리초원 이명선 목장에 이명선 입니다, 저는 글을 쓰거나 남앞에 나서고 하는것에 많이 쑥스러워 하는 편입니다,
이번 수문앞 광장 기도회를 통하여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아내가 올리라고 해서 순종함)
목자의 사명이 있어 당연히 참석해야 하는데 저에게 부담 되는것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허리에 문제가 생겨서 걷는것은 견딜만 한데 의자에 20~30분 정도 앉아 있다가 일어설때면 허리의 통증
으로 인해서 똑바로 일어서질 못하는 심한 통증을 않고 있었습니다,
7시간은 나에게 너무 긴시간 이기에 일단 참석은 하고 두번째 시간까지 견뎌보고 중간에 힘들면 나와서 차에
누워 있기로 목녀와 얘기를 하고 기도회를 시작 하였습니다,(차는 중간에 도망갈 생각이 나지 않도록 주차장 맨
앞에 둠)
저는 한자리에서 30~40분 가만이 있으면 닭머리 처럼 저의머리가 꾸벅 꾸벅 먹이먹는 모습을 하게 됩니다,
설레이는 마음 허리 걱정하는 마음을 안고 시작한 첫시간 허리가 아팠지만 견딜만 했습니다,
앉을때와 일어설때 오는 통증이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습니다,
둘째시간 말씀과 찬양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 왜? 나는 걱정과 염려가 앞서는 걸까?
하나님께 기도회 참여전에 기도할때 오늘 중간에 포기할것을 기도한것 때문에 게속해서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강성민 목사님 - 이제 다와 갑니다(거짓말 감사합니다)
울고 웃고 허리아픈것 때문에 의자에서 이리저리 몸을 뒤틀고 주무르고 몸상태를 체크하며 보냈는데
화장실 두번 다녀오고 마지막 시간까지 금방 완주 하였습니다,(세상에 이명선의 인생에 이런일이~할렐루야~)
지겹지 않도록 너무나도 은혜로운 말씀과 찬양을 인도하여 주신 담임 목사님과 부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찬양팀 들과 보이지 않은 곳에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전체댓글 7
이전글 : 눈물의 수문앞 기도회, 하나님 저 왔어요 | |
다음글 : 수문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 |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