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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5월 21일 싱글 체육대회 진행했습니다. 조회수 : 326
  작성자 : 김홍일 작성일 : 2023-05-31

















안녕하세요, 저는 2023년 싱글 체육대회 TF팀장을 맡았던 김홍일 목자입니다. 이번 싱글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며 겪고 느꼈던 생각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모임 제한 등으로 인하여 전에는 당연히 진행하던 교회 행사들이 더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함께 모여 찬양하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릴 수 없던 상황이 지나가고 다함께 하나님께 찬양드리고 교류할 수 있는 때가 오자 우리가 평소에 당연히 생각하고 누렸던 것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체육대회 역시 그 중 한가지 였습니다. 모두 다함께 모여 운동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품 안에서 하나됨을 체험할 수 있는 체육대회를 코로나가 지난 현재 싱글 지체들과 함께 하고자 하였습니다. 교회 체육대회를 참여해본적이 없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공동체 안에 많은 도움의 손길과 조력자를 보내주셔서 원활히 TF팀을 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체육대회 TF 팀원 분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종목 선정, 필요 물품 조사 등 체육대회의 전반적인 준비가 순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초기 체육대회 일시는 5월 20일 토요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여러 사정이 생겨 토요일에 장소대여가 힘들게 되었고 체육대회 일정을 그 다음날인 21일 주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주일에 체육대회를 진행하게 되면서 예배를 드린 후인 3시부터 체육대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오전에 시작하여 오후에 끝나는 체육대회가 아닌 오후에 시작하여 저녁에 끝나는 일정으로 바뀌었지만 싱글 지체분들은 불만을 표하지 않으시고 체육대회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체육대회를 준비하며 그리고 진행하며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체육대회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 막막할때 하나님께서 도움의 손길로 팀원들을 보내주셨으며 진행하는 와중에도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보듬어 주셨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서 우리 모두가 다시 모일 수 있게 된 것, 체육대회를 하며 다함께 운동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품 안에서 하나됨을 체험할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혹 추후에 체육대회 기획을 생각하는 사역부서가 계시고 도움이 필요하시면 자그만한 도움이라도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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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4

김창훈2023.05.31 15:11
코로나 시기를 잘 지나고 푸르른 청년들이 운동으로 교제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즐거운 표정들을 보니 따라 웃음 짓게 됩니다! 더 자주 이런 시간들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육대회를 준비한 TF팀원들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권현희2023.06.01 09:19
청년들이 살아나야 희망이고 소망이죠 보기만 해도 뿌듯 합니다 하나님도 크게 웃으시리라 믿습니다 모두에게 큰 박수를 쨕쨕짝 응원 빵방 화팅!!!
박충만2023.06.01 17:51
굉장히 만족도가 높아보입니다 ! 피지컬은 역시 우리 강성민 목사님이신 것 같습니다 !
수고하신 목사님, 모든 싱글 목자님, 싱글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 ^^
양선2023.06.09 15:06
얼마나 즐거웠을까요?
영과 육이 모두 멋진 싱글 ~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이와 같은 모습이겠죠?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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