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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본관 리모델링 공사, 새로운 출발점에서 1 조회수 : 478
  작성자 : 강호진 작성일 : 2024-02-03

1. 새로운 출발점에서

지난 1월28일 주일 저녁에 시설사역부 공식모임을 가졌습니다.

23년 4월 4일에 교회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첫 회의가 시작되고 나서 24년 1월 25일에 리모델링 공사 계약을 체결, 1월26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였으니 거의 논의 시작 10개월이 지나서 첫 삽을 뜨게 되었습니다.

치열한 예선전을 모두 끝내고 이제 본선의 출발점에 서서 시설위원회의 새로운 시작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되었다고 하겠습니다.

특별히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도 오셔서 맛있는 저녁과 디저트를 사주시고 용기와 격려를 주심으로 큰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와 따뜻한 차 한잔 그리고 “Something special” 감사합니다.^^*)

2.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게

23년 3월 29일 저녁 수요예배 이후 교회에서 공식적인 대면모임을 시작으로 시설사역부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20년을 훌쩍 넘겨버린 예배당이라 낡고 노후된 곳이 무척이나 많아 손을 대야 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고 이로 인한 시설위원회의 사역은 강행군의 연속이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 십자가와 간판설치, 교육관 도색/방수공사, 교육관 에어컨 청소, 본당 누수방지작업 등 크고 작은 시설유지 보수작업이 한 가지가 끝나기도 전에 또 다음 과제가 기다리고 있었고 그런 가운데서도 시간과 재능을 기부한 시설위원들의 수고와 헌신, 여러 성도님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지금까지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공사를 계획하고 진행하면서도 절차상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절차를 보완하여 계약절차서를 만들고 복수의 견적서 접수와 업체설명회 및 업체평가를 거쳐 최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진행해 왔습니다.

부분적으로 필요한 작은 시설보수부터 시작을 해서 이제 본당 리모델링 공사라는 큰 과제를 이루어야 하는 출발점에 서게 되었습니다. 시작하신 이도 하나님이시니 마지막까지 선한 결과 주실 줄을 믿습니다.

3. 삼고초려의 정신으로 구성된 시설위원회

처음 시설위원회 사역을 시작할 때 시설사역부 담당장로님(조인규장로님)의 간곡한 도움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함께 하면 큰 도움이 되겠다고 이 사역을 같이 하자는 위원들 한사람한사람 개별적인 부탁을 통해 구성을 하였으며 분야별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사역부입니다.

사실 시설사역부는 일의 성격상 잘해도 본전이고 조금이라도 못하게 되면 그 원망과 책임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받게 되는 분야입니다.

그렇지만 부원들 모두가 충성되이 여겨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달란트를 감사함으로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시설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설위원회 위원장 조인규 장로님을 필두로 하여 팀장인 강호진 집사, 건축사로서 설계전문가이신 이선희 목녀님, 전기설비 분야의 일인자 박진수 목자님, 건축물의 허파 역할을 하는 창호 전문가 정병목 목자님, 그리고 교회와 밀접한 연결축의 역할을 하시는 오장환 목사님으로 구성되어 있는 최강 울트라 파워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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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송원규2024.02.04 12:27
오~ 좋은 성품과 신앙의 모범.. 그리고 전문적인 능력까지 두루 갖춘 분들이 시설 위원회에 함께 모여 계셨군요~
넘 든든한 울산시민교회 최강팀이네요~
조수연2024.02.13 12:46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울산시민교회, 하나님이 세우신 시설 위원회, 모든 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대로 처리 될 수 있도록 중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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