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은 남 돕기로 보냅시다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을 기념하는 12월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달로 생각하고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중 특별히 가정교회 준비팀이 준비한 나눔 누리 愛 는 시민 교회 성도들이 온 누리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잔치입니다 지난주일 우리는 이 행사에 대한 홍보영상물을 보았습니다 그 내용중에 다음과 같은 호소가 있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화려한 언어의 잔치가 방송을 통해 펼쳐집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말들이 광고의 카피를 통해서 쏟아져 나옵니다 용건만 간단히 적은 건조한 글들이 휴대폰에 수 십 통씩 울려옵니다 너무 많은 말 너무 빠른 글들이 오고가는 언어의 홍수속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에 목말라 합니다 성탄의 계절입니다 생명을 나누어 주시려 오셨던 예수님의 계절에 따뜻한 나눔의 축제를 열어보려합니다 즐겁고 기쁜날 더 춥고 외로운 이웃 가정에 사랑가득 담은 말 한마디 적은 카드 한 장과 따스한 마음담은 선물을 나누어 봅시다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가슴 훈훈한 우리의 나눔이 행복되어 온 누리에 퍼져나갈 것입니다 저는 내일 나눔 동산에 쌓여지게 될 우리의 사랑의 실천을 나타내는 선물 의 산봉우리를 흥분된 마음으로 연상하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일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다음과 같은 감사의 인사와 축복을 드립니다 따스한 마음담은 행복하이소 선물주머니가 외로운 이웃가정에 기쁨과 사랑의 훈훈한 온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사랑을 온누리에 나누는 나눔 축제에 동참한 우리 모두에게도 이 겨울에 또 하나의 감동의 시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눔누리愛에 참여로 행복은 배가 될 것입니다 오늘 오후 우리 모두 실천예배의 현장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기쁨의 천사가 됩시다 우리가 사는 이곳이 행복하이소 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