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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구주 대망 2006년의 문을 열면서 - 2006년 01월 01일 시민편지 조회수 : 1483
  작성자 : 홈지기 작성일 : 2006-01-07












 


구주 대망 2006년의 문을 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울산시민교회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고 이 땅에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기를 빌면서 우리 모두는 2006년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5년은 시대의 흐름이 자연의 이변에서나 사상의 변화 속에서
매우 심상치 않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혼돈과 불안의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사건들이 가득했던 한해였습니다 자연의 이변,
정치적 혼돈, 경제의 어려움, 자살이 유행병처럼 번지는 세태, 황우석 교수의 파동, 여기에 교회는 성장을 향하여 몸부림치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거두어지지 않고 어려워한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옵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들은 지난 세기 동안 한 번도 그 중심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진리를 추구하고 그 진리 안에서 세상을 향하여 살기 때문입니다 자연과 사회의 질서가 어떤 지경에 있더라도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말씀을 경청하는 일만은 쉴 수 없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우리는 결코 지치거나 포기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더 진한 용기와 인내를 가지고
우리의 교회를 일구고 가꾸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쁨과 감사의 예배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된 생명들로 일어서야 합니다

울산시민교회는 지난해 후반기부터 21세기 모델교회라는 우리의 꿈에 부끄럽지 아니하는 움직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해 여름부터 시작된
7가지의 새로운 시도는 교회에 우리의 기쁨과 소망을 가득담도록 만들었습니다 1>여름의 전교인 수련회 2>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해피
타임 해피 텐 3>시온 찬양대 2집 CD 제작 4>평신도 사역 축제 5>각 개인의 기질을 알고 남을 이해하도록 도와주었던
에니어그램 쏠로와 앙상불 6>생명을 나누어 주시려 오셨던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였던 나눔누리愛 7>여기에 새해에 시작되는 예배
안내등입니다
지난 22년의 세월 중 가장 감격이 넘치고 역동적인 한 해를 보내었습니다 그러므로 새해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올해는 가정교회
출발의 원년입니다 시민교회는 더욱 아름답게 성장하여서 예수님의 신부로 단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미진했던 문제들도 해결될 것입니다 교육관이
마련되고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성도들의 은사와 능력을 총결집하여 함께 주님을 섬기는 교회로 출발합니다
평신도 사역자가 교회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우리는 승리를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기쁨이 넘치는 한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모든 성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담임목사 이 종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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