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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08년 10월 12일_목회자 컨퍼런스를 주최합니다. 조회수 : 770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08-10-11
지난 주간 울산 큰빛교회에서 가정교회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하셨습니다. 대전에서 목회하시는 전남식목사님은 목회자 세미나를 다녀와서 큰빛교회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큰빛교회에서 5박6일간의 감동의 시간을 보내고 대전에 저녁 7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집에 돌아와 책상 앞에 앉아 한 주간 받은 은혜들을 돌아보면서 글을 올립니다. 세미나가 시작되기 며칠 전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이번 세미나 기간 목사님을 섬기게 될 울산 큰빛교회 양창석 집사입니다. 이 전화를 받으면서부터 제 마음은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번도 만나지 못한 사람의 목소리로부터 느껴지는 자신감, 그러나 전혀 싫지 않고 오히려 상대의 마음을 편안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 구미남교회 세미나에도 다녀오신 줄 압니다. 구미남교회도 정말 좋은 교횐데, 큰빛교회 오시면 또 다른 감동을 느끼실 것입니다. 양창석, 김영란 목자님 부부를 만나면서 가슴이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큰빛교회와 조목사님, 장로님, 다른 목자님들을 자랑하시는 그 모습에서, 이 분이 얼마나 교회를 사랑하시며, 주님을 사랑하시는지를 확실히 알게 된 것입니다. 수년간 목원들을 섬기면서 쌓은 영적인 내공이 이제 중년(올해 40세)으로 접어드는 젊은 목사를 부끄럽게 하기도 했고, 도전을 주었습니다. 전혀 낯선 사람을 5박6일간 변함없는 마음으로 섬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전혀 힘든 내색 안하고 정말 기쁘고 행복한 표정으로 밤이 늦도록 저의 궁금증에 답해 주시던 두 부부의 모습 속에서, 목장에서 목원들과 이물없이 삶을 나누며 말씀 앞에 삶을 조정하려고 애쓰는 모습 속에서, 신앙생활 왕초보인 천정윤 성도님께서 말씀을 요약해서 다시금 이야기해 줄 때 자랑스럽게 바라보시던 목자님 부부의 눈빛 속에서, 주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양창석목자님, 그리고 김영란 목자님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진짜루 싸랑합니데이.”  
태화교회 양성태 목사님도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시고 큰빛 교회 목자들의 섬김에 대하여 황송한 섬김을 받았노라고 찬사를 금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동안 시민교회 목회자들과 목자 목녀들이 다른 교회에서 많은 섬김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섬길 차례가 되었습니다. 기도하며 섬겨 주십시오. 사랑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사랑하기 가 사랑받기 보다 먼저입니다. 진정한 사랑하기 는 목표나 대가가 없습니다. 아무런 목표도,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그저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미움도 사랑으로 바뀝니다.

-이종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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