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홈  >  시민공동체  >  주보

 "

  제  목 : 2008년 12월 14일-비전센터 건립을 위한 후원의 밤 조회수 : 1389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08-12-13

저는 울산광역시 기독교사회봉사회 이사장의 직무를 맡아 섬기고 있습니다.
기독교사회봉사회는 지난 10년 동안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지역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서 그리스도를 닮은 겸손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소외와 무관심으로 단절된 지역공동체를 소통시키고, 이 땅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나눔과 섬김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울산광역시 기독교사회봉사회는 1999년 창립 당시 "교회가 사회를 위하여 해야 하는 역할은 빛과 소금이 되어 사회적 약자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삶의 희망을 주는 일인데 일부에서는 교단 지향적이고 교회의 외적성장에만 노력을 하여 기독교인은 편협하다는 비판까지 듣게 되는 문제의식 속에서 출범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눔과 섬김의 정신으로 교회가 하나 되어 지역사회 및 국제적으로“말씀의 실천”,“복음의 구체적 실현”인 봉사사업을 함으로서 공동체적 기독시민의식을 한 차원 더 높게 성숙시켜 선진문화 복지사회를 이룩하며 영혼 구원을 목적으로 무료급식사업, 가정봉사원파견사업, 푸드뱅크사업, 꿈나눔 지역아동/청소년센터, 청소년쉼터, 공동생활가정, 사랑의 마켓, 장애인지원사업, 자원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08년도에 집행된 사역비만도 15억원에 달하였습니다.
그동안 기독교사회봉사회는 상기와 같은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절대적인 필요가 있는 자체 건물이 없어서 여러 건물들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시설을 마련하여 사용 중임에도 건물주의 형편으로 시설들을 철수하고 건물을 비워주어야 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고 때로는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여 계획중이거나 진행중인 사업을 포기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기독사회봉사회가 비전센터를 건립하고 울산지역을 위한 나눔과 섬김을 위한 중심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제 더 나아가 전문적인 기술과 장소를 갖추고 복음 전파의 기지로써의 역할을 감당하며 한 사람을 향한 위대한 소망을 품고 사람을 세우는 곳 비전센터를 건축하고자 합니다.
이 일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울산제일교회 김수정 장로님이 시가 20억에 상당하는 200평의 부지를 기부하셨고 울산세계로 교회는 교회 자체 건물을 소유하지 아니하고 비전센터 건립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하고 5억을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힘을 입어 울산교계는 건축을 위한 후원의 밤을 열려고 합니다. 시민교회 성도들도 기도해 주시고 함께 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2월 22일(월) 오후 7시 울산 MBC컨벤션웨딩 (울산종합 운동장)입니다.
저에게 배당된 후원자 동원 책임은 100만원 후원자 30명입니다.

 "

전체댓글 0

댓글 쓰기0/1200
입력
  이전글 : 2008년 12월 07일-웃기시는 우리 하나님
  다음글 : 2008년 12월 21일-성탄절은 남 돕기로 보냅시다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