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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세겹줄 기도회의 은혜를 섬김과 영혼구원으로 20090412 | 조회수 : 1174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09-04-11 |
지난 2주간의 세겹줄 기도회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라는 주제로 시작되었습니다.
세겹줄 기도회 동안에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들이 매일 일어났었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홈페이지 “나눔터”를 보시면 세겹줄 기도회 동안에
어떤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곳곳에서 방언이 터지고 질병이 치유되고 성도들의 삶의 문제들이
하나씩, 하나씩 구체적으로 응답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울산시민교회를 25년 동안 목회하면서 이번 세겹줄 기도회만큼 은혜를 받았던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나온 세월 동안 좀 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접근했더라면 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더 큰 능력과 기적을 계속해서 우리교회 가운데 베푸실 것입니다.
이번 세겹줄 기도회를 마무리 하면서 세 가지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첫째는 이번 세겹줄 기도회의 은혜가 섬김과 영혼 구원으로 연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강력하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였다 할지라도 섬김과 영혼구원으로 열매 맺지 못한다면
우리들만의 잔치가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하나님의 소원인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으라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간과한 하나님의 은혜 체험은 우리를 잘못된 방향으로 인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받은 은혜를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목장 식구와 VIP를 위해 사용하십시다.
둘째는 지속적인 기도 생활입니다. 정상적인 신앙생활은 매일 기도, 매일 말씀입니다.
세겹줄 기도회는 우리가 생각하기에 특별한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정상적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세겹줄 기도회가 공식적으로 끝났다고 해서 예전처럼 돌아가서는 안됩니다.
페달을 계속 밟지 않으면 자전거가 멈추는 것처럼 매일 기도하지 않으면 주신 은혜를
다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
이번에 만나게 된 기도의 짝을 평생 기도의 동지로 알고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처럼(잠 27:27)
서로가 영적인 자극제가 되어서 더 깊은 기도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십시다.
마지막으로 삶 공부에 집중하여 주십시오. 신앙은 지․정․의가 균형있게 자라야 합니다.
한쪽에만 치우친 신앙은 위험합니다. 지난 2주간의 세겹줄 기도회는 우리의 감정과 의지를 새롭게 하였습니다. 삶 공부 과정 가운데 있는 분들은 삶 공부를 통해 더욱 더 말씀의 뼈대를 잘 세우고
자신의 신앙을 잘 체계화하여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위에선 신앙만이 흔들림이 없고 견고한 생활을 가능케 합니다.
이번 세겹줄 기도회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아름답게 열매 맺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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