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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기도해 주십시오 20090524 | 조회수 : 1415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09-05-22 |
저는 일본 동경 에덴교회 집회를 인도하려고 금요일 아침에 출발하였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 않은 이유는 부담을 드리지 않으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부담은 드려야 하겠기에 이렇게 시민편지를 통하여
기도후원을 요청합니다.
에덴교회 홈페이지에 소개된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시면
일본선교의 어려움을 알 수 있습니다.
저의 조그마한 섬김이 한 모금의 옹달샘으로 쓰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울산시민교회가 후원하는 쯔루가 선교교회도 다녀올 예정입니다.
다음은 에덴 교회의 목회자 칼럼에 소개된 조광훈 목사님의 글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부터 춘계부흥성회가 시작됩니다.
이틀 동안이라는 짧은 기간입니다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기대하며 맞이하고 싶습니다.
부흥회강사를 누구로 할 것인가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한국에는 부흥집회를 전문적으로 인도하는 부흥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칫 잘못 초청하면 교회에 오히려 시험거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들은 강사초청에 신중을 기합니다.
일본에 있기에 더욱 강사 초청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지금까진 제가 속해 있는 교단 목사님들 중에
저희 교회와 관련이 있는 분들을 초청했습니다.
이번에 오시는 강사 목사님은 같은 교단에 속해 있습니다만
잘 알고 있는 분은 아니었습니다.
3년 전 가정교회 세미나 참석차 일산에 갔다가 같은 방에 머물렀던
부산의 어느 목사님이 얼마 전에 이 목사님을 모시고 부흥회를 했다고 하시면서
너무나 좋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평소에 늘 강사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터라 마음속 깊이 그 말씀을 담아 놓았습니다.
작년 10월 경주에서 있었던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했을 때
마침 울산시민교회가 주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목사님을 찾아가서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간곡히 사양하시면서 자신은 부흥회 인도할 그릇이 못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산의 목사님 이야기를 드리며
강력한 추천을 받아서 왔으니 꼭 와 주셔야 합니다하고 재삼 부탁을 드렸습니다.
알고 보니까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가 울산에서는 매우 큰 교회인 것 같습니다.
큰 교회를 한 주 비우고 오시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이렇게 오시게 되어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겸손하고 은혜가 충만하신 목사님이십니다.
입을 크게 열고 은혜를 사모합시다.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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