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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수관 목사님 방문 20090719 | 조회수 : 1547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09-07-17 |
지난 5월에 최영기 목사님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제안 메일을 받았습니다.
"부목사님들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연수도 다녀갔고, 이제는 준비가 되었으니,
가정교회 활성화를 위한 전기를 마련해 보면 어떨까요?
이수관 목사님을 파송할테니 이분이 누구나 인터뷰할 수 있고, 어떤 모임에도 참석할 수 있고,
모든 서류를 열람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십시오(우리 연수 규정과 같습니다. ^^;)
이수관 목사님이 탐방 결과를 정리해서 제안하면,
그것을 받아들일 것을 당회와 제직회, 스태프들이 미리 동의하십시오.
그래서 이 제안을 좇기로 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 제안을 교역자회와 당회에 말씀드렸고, 저희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몸의 건강 유지를 위하여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시민교회의 건강을 위하여
최영기 목사님의 제안을 받아들이려 합니다.
이번 기회를 선용하여 시민 교회가 더욱 건강하여져서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의 본질적인 목적에 크게 쓰임받기를 소원합니다.
시민교회는 가정교회로 전환한지 3년 4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변화가 교회 안팎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목장을 목양하는 목자, 목녀들의 헌신과 섬김은 온 교회를 행복하게 하였습니다.
목장식구들은 목장 안에서 잘 양육 받아 영적 육적으로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모자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는 목장의 지도자로 헌신하는 사역자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목장에 참여하는 교인들이 주일 출석성도의 70%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70% 이상이 되어야 정상적인 가정교회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미치지 못하면 나중에 교회적으로 시험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일을 위하여 좀 더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이수관 목사님의 방문에 시민성도 모두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첫째는 이수관 목사님을 2주간 동안 모시는 섬김을 부탁합니다.
숙소와 승용차,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를 제공해 드려야 합니다.
휴스턴 교회 성도들은 연수 오시는 목사님들을 조금도 불편함이 없게 편의를 제공해 주시고 있습니다.
시민교회 모든 목사님들은 휴스턴에서 감동적인 섬김을 받았습니다.
시민교회를 섬기기 위하여 시간을 내어 주시는 목사님을 위해 우리도 정성을 보여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섬김의 헌신을 표시해 주십시오.
둘째는 목장과 사역을 쇄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수관 목사님은 어떤 모임에도 참여할 수 있고,
어떤 사람과도 인터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다시 말하면, 여러분의 목장에도 참여하실 수 있고, 목자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여
목양원칙과 사역 등에 대해 물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살려서 목자와 목장식구들이 좀 더 확고하고 분명한
사명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연합하고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목사님의 방문 기간이 되는 8월6일부터 19일까지의
휴가 계획을 조정해 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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