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회는 8월 중순부터

'가정교회-360' 행정 전산 프로그램 사용을 위한 목자교육을 실시하게 됩니다.

'가정교회-360'은 각 가정교회를 섬기는 목자님들의 사역을 돕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8월 10일~30일까지 1차 교육을 받으신 목자님들에게 사용권한을 부여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드려서 이 시스템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시민교회가 '가정교회-360'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목적은,

첫째, 주님의 지상명령인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삼는데

각 목장 식구들의 균형 있는 영적성장을 위해 잘 섬길 수 있도록

목자들과 초원지기 그리고 목회자들을 도와드리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면, 전도대상자인 한 영혼을 목장에 초청하여 잘 섬겨서

예수영접모임에 헌신토록 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고,

생명의 삶 공부에 참여하여 하나님과 이웃과의 사랑의 관계를 친밀히 세워가도록 섬겨주면서

또한 세례헌신을 한 후 세례를 받도록 섬겨드립니다.

이후 각 삶 공부와 예배목자와 분가 후 새 대행목자로 세워지기까지의 모든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각 목장식구들을 어떤 때에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목자들이 일관성 있게 기도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째, 목자뿐만 아니라 초원지기 그리고 목회자가 출타 중에도

자유롭게 사역일지를 보면서 기도할 수 있고, 코멘트를 달아 격려해 드릴 수 있게 됩니다.

그 동안에는 사역일지를 주간모임 보고서 형식으로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모임인원만 전화상으로 보고하였기에 목자나 목회자들에게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이젠 어디서나 자유롭게 기록하고 낼 수 있게 되었고,

초원지기와 목회자도 열람하여 목장식구들을 위해 기도하며

영적인 교제를 격려해 드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목자모임 시간에 광고하였고,

일정에 따라 훈련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교회사무실에 신청서를 비치하였습니다.

목자, 초원지기는 이 일정에 따라 훈련에 참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직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이나 전혀 모르신 분들도 용기를 내서 배우면

간단하게도 금방 잘 할 수 있고 재미도 솔솔 붙게 됩니다.

8월은 모두 360프로그램 교육을 다 마치셔서 각 가정교회 목자사역에 큰 도움을 얻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