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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10417 세겹줄 기도의 열기를 느끼며 조회수 : 921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1-04-16

지난 한 주간 동안 시민교회는 새벽마다 기도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기도하는 것만큼 감동적인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성도들이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 모습만으로도 벅찬 감격이 밀려옵니다.

영적 에너지가 충전되는 것 같습니다.

기도회에 참여하시는 많은 성도님들도 동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매일 740명 이상의 성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3층 예배당이 가득차고도 넘칩니다.

광고된 5시20분에 도착해도 본당에 진입하지 못하고 로비에서 말씀을 듣는 분들도 계십니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영적 사모함이 더 강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모함이 강한 만큼 하나님의 응답도 강하게 올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한 것은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직 세겹줄 새벽기도회의 맛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시간을 헌신하여‘거룩한 소비’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묵상하고 있는 내용은 더그 뮤렌 목사님의“치유하는 교회”라는 책입니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단순히 개인적 치유에 머무는 것이 아닌 공동체적, 관계적 치유에 관한 내용입니다. 교회와 가정은 치유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오히려 가정과 교회에서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치유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 목장, 가정의 분위기가 치유하는 분위기가 될 때 치유와 영적 성장이 일어납니다.

중요한 것이 분위기입니다.

이번 기회에 교회, 목장, 가정의 분위기가 치유하는 분위기로 바뀌어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므로 목장, 가정에서 아직 나오시지 않은 지체들이 있으시다면

독려하셔서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분위기를 만드는 노력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세겹줄 새벽기도회는 영적 의미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번 세겹줄도 새로운 교회의 전환점이 되도록 함께 합시다.

지난 3월 마지막 주일은 교회 설립 27주년 기념 주일이었습니다. 아무 잔치도 없었습니다.

지금 이 기도회가 잔치입니다. 또한 10분의 장로님을 세우는 잔치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교회 홈페이지 나눔터에 간증을 나누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능력은 믿음의 분위기에서 더 잘 역사합니다.

하나님은 능력을 행하실 때 인간의 믿음을 통하여 나타내기로 결정하셨습니다.

믿음의 분위기는 믿음의 분위기를 만들자고 구호를 외쳐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능력을 체험해야 합니다. 지금이 좋은 기회입니다.

한번 능력을 체험하면 믿음이 생기고 더 큰 능력을 기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증을 많이 하여야 합니다.

간증은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또한 간증은 다른 분의 믿음을 크게 해주는 결과를 가져오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만듭니다. 남은 한 주간도 육체는 피곤할지 모르나 영적으로는 날로 새로워지는 승리하는 주간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끝까지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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