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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10731 부모가 먼저 꿈꾸어야 합니다 | 조회수 : 873 |
작성자 : 김상국목사 | 작성일 : 2011-07-31 |
미국 28대 대통령 토마스 우드로 윌슨(Thomas Woodrow Willson 1856-1924)은“우리는 꿈에 의해 성장한다. 모든 위대한 사람은 꿈꾸는 자였다” 라고 말했습니다. 꿈이 가지고 있는 성장동력이 얼마나 큰지를 강조하는 말입니다.
꿈을 꾸는 사람과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이 가지는 꿈의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꿈을 갖지 않는 것에 대해 분명한 결과가 따릅니다. 하나는 자신의 실패이며 또 다른 하나는 기대하지 않던 옆 사람의 성공입니다. 그래서 꿈을 갖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성공이 쉬워 보이기 때문에 성공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거나 우연히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그러나 성공은 꿈을 꾸는 사람을 찾아옵니다.
꿈은 사람을 성장시키고, 그 성장을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창조해 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꿈을 가지고 성장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보면 두 가지 문제 때문에 막히게 됩니다.
첫째는, 꿈을 갖는 대상이 교육부서에 소속된 자녀들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있습니다. 꿈의 성장은 몸의 성장과는 크게 관련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꿈을 갖지 못한 사람은 TV 드라마에 빠지고, 도움이 되지 않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둘째는, 꿈을 갖지 못한 채 살아가는 자녀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꿈의 가치와 그 영원성에 대해서 가르쳐도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미성숙의 단계에 있는 자녀들이 미래의 꿈을 꾸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리고 그 꿈은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우리 자녀들은 세속적인 가치관들을 몸에 익히며, 그것을 인생의 태도로 삼고 살기도 합니다.
그래서‘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22:6)라고 가르칩니다.
부모가 먼저 꿈꾸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의 꿈의 기초를 세우고, 인생의 길을 만들어가는 소명을 받은 사람입니다.‘너는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사58:12).
부모가 꿈을 갖지 않으면서 자녀에게 꿈을 꾸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공유해야 합니다‘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욜2:28). 꿈을 꾸는 것은 하나님의 소명입니다.
물감을 아끼면 그림을 못 그리듯, 꿈을 아끼면 성공을 그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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