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20111002 영혼구원의 기쁨을 경험하는 목장이 되려면 | 조회수 : 731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1-10-01 |
지난 목요일부터 진행된 부흥회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주신 은혜 중에 하나를 나눕니다.
이강배 목자님이 어렵게 한 영혼을 얻기 위해 수고하고 섬겼던 이야기, 그
리고 그렇게 애를 먹이던 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제자의 길을 걸어갈 때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은 기쁨의 눈물과 환희로 바뀌었다는 간증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그 기쁨을 맛보아야 한다는 것이 가슴을 뜨겁게 했습니다.
영혼구원의 맛을 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사역을 하지 않고는 못 견딥니다.
그것이 사명감입니다.
율법적 부담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의 맛 때문에 즐거움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차이를 만듭니다.
시민교회 목장도 이런 부담감을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부담감이 기쁨의 맛을 경험했기 때문에 오는 즐거움의 부담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장의 부흥을 갈망하는 목자, 목녀, 목장식구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가정교회를 성공적으로 해 오고 있는 교회를 관찰한 결과로 얻어진
부흥하는 목장의 특징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목장 모임에서 자기 속을 시원하게 털어 놓을 수 있는 목장입니다.
남에게 할 수 없는 말을 쏟아놓을 수 있으니까 속히 시원해져서 다시 참석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목장출석률도 높아지고 부흥하게 됩니다.
반대로 목자가 항상 가르치려 하거나 훈계가 잦은 목장은 목장 식구들이
자기표현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니까 참석하려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목원이 목자를 신뢰하지 못하거나, 목장 식구들 사이에 적대감이 있어도
솔직한 나눔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참석하기를 꺼려합니다.
둘째,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목장입니다.
불신자들이 목장 모임에 참석하는 이유는
목장 식구들이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생겼을 때 목장식구들이 모두 달려들어 도와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 부부간이나 자녀간의 문제, 직장 상사와의 갈등 등을 솔직히 털어놓고
유경험자의 조언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기도응답이 있는 목장입니다.
믿지 않는 분들은 과연 하나님이 존재하는지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이를 증명하는 방법이 바로 기도응답입니다.
자녀들에게 목장 식구들이 손을 얹고 기도했을 때에 병이 낫고,
직장을 위해서 기도했을 때에 취직이 되고.
이러한 사례를 직접 접하면서“하나님이 지금도 살아 계시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는 계기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내일 월요일은 목자, 목녀들을 위한 수련회입니다.
“목자의 사명 재발견”,“목자의 영성과 희노애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가 이루어질 것이고 마지막 시간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수고하는 목자, 목녀들에게 영적 기쁨을 누리는 시간과 사명에 대해
재무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소는 울산외국어고등학교입니다.
첫 강의는 9시30분에 시작합니다.
자녀 돌봄이 필요하신 분들은 오전 9시까지 시민교회로 자녀들을 데리고 오셔서
돌봄 사역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맡겨두시거나 울산외국어고등학교로 오시면
자녀들을 픽업하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전체댓글 0
이전글 : 20110925 자신이 설교하는 내용을 스스로 실천하는 강사 | |
다음글 : 20111009 평신도 세미나 함께 준비합시다 | |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