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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11009 평신도 세미나 함께 준비합시다 | 조회수 : 643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1-10-08 |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우리교회가 201차 평신도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지난 7일 금요일은 평신도 세미나 참가 신청을 받는 날이었습니다.
우리교회에서 처음 개최하는 세미나이기에 긴장된 마음으로
컴퓨터 사이트에 세미나 개최 등록을 해 두고, 혹시 정원에 미치지 않는 것은 아닌지,
실수가 있지는 않는지 꼼꼼히 살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긴장되는 마음으로 오전 9시, 주최교회의 사이트를 열어놓고,
정원이 차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등록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순식간에 신청명단이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1분여 만에 첫 신청자가 생겼습니다.
아마도 신청서에 타이프를 치는데 가장 빨리 치신 분이 1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2분이 지나면서 50명이 넘어섰습니다.
7분쯤에 정원 100명이 다 차 버렸고, 나머지 대기자 명단도 9시 8분에 모두 끝나버렸습니다.
신청을 받기로 하고, 신청 사이트가 오픈된 지 8분 만에 모든 상황은 종료되었습니다.
신청기간은 일주일인데, 의미가 없어져 버린 것입니다.
이렇듯 가정교회와 우리교회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심지어는 일본과 호주에서도 연락이 왔습니다. 벌써 항공기 티켓까지 마련해 두었다고...
이제 우리가 잘 준비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목장을 오픈하는 일과 세미나를 섬기실 봉사자들이 필요합니다.
목자가정에서 숙박을 허락해 주셔야 하고, 식당, 간식, 주차, 문서, 행정 등에
봉사자들의 섬김이 있어야 합니다.
목장오픈과 숙박으로 섬기실 목장은 송태성 장로님께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봉사자들의 지원을 기대하면서 1층 로비에 신청보드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그곳에 이름을 적어주시거나 사무실에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평신도 세미나를 통한 우리의 작은 섬김으로 전국, 아니 세계 각지의 교회들이 새 힘을 얻고
함께 주님의 소원에 응답하는 참된 부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소원합니다.
더불어 그 동안 우리가 세미나에 참가했을 때 섬겨주었던 다른 교회 사람들의 사랑을 기억하며
그때 우리교회가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그대로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섬김의 희생을 자원할 수 있는 것은 성령님의 역사가 아니고는 불가능합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은 종의 사역인데 희생이 사라진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영적으로 살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헌신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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