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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11023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합시다 | 조회수 : 729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1-10-22 |
사랑의 섬김을 나누는 목장이 가정교회로 모입니다.
또한 연합교회의 봉사로 귀한 헌신과 섬김을 나눕니다.
그러나 연말이 다가오면 많은 봉사자, 사역자들이 힘들어 하고 방향을 잃곤 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한 가지 원인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잊어버렸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여정 가운데서 가장 근본적인 경험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터와 같습니다. 이 터 위에 신앙의 집이 세워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거부하는 죄인들의 자기중심성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자기연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해야만 봉사든, 섬김이든, 모든 것이 세워질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3장 16절에 사도 바울은 성령의 임재하심과 그 능력으로
속사람이 강건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것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이 기도처럼 우리가 사랑받고 있음을 의식적으로 깨닫도록 역사해주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또한 목장에서도 이러한 기초 위에 서로를 섬기고 삶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목장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체험되어질 때, 성령의 강력한 능력이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인생을 좀 먹게 만들던 두려움과 공포가 사라질 것입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롬 8:14-15)
성령이 오셔서 우리에게 행하시는 사역이 바로 예수님의 사랑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 경건치 않은 자들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는 자들, 하나님의 원수인 자들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여전히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해 반역하는 고집스러운 삶의 태도를 가지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사랑하십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를 더 사랑하게 만들기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란 아무것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미 우리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을 받았고 받고 있습니다.
그것을 계속해서 묵상하고 확신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묵상은 입으로 시인하고 선포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깊이 뿌리박히도록 역사하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면 사람들의 말로 상처를 받고,
사람들의 말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 안에 깊이 뿌리 박혀 있다면
상대방에 대한 사랑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사랑에서 참된 섬김과 봉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사랑이 이 세상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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