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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11204 신(新)무신론에 대한 반박 | 조회수 : 769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1-12-03 |
믿음과 사랑의 동력이 소망에서 나온다고 지난 주 설교했습니다.
지금 시대는 신무신론의 시대입니다.
최근 옥스퍼드대 석좌교수인 리처드 도킨스의“만들어진 신”이라는 책이 언론을 탄 적이 있었습니다.
이 분을 필두로 신무신론이라는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는 런던의 시내 버스에“아마 신은 없을 것이다.
걱정하지 말고 인생을 즐겨라”라는 플랜카드를 붙이고 모든 사람들에게 무신론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도“신이 없어도 인간은 열정적이고 영적일 수 있다”라는
문구로 플랭카드를 버스에 붙여서 무신론을 광고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이 존재하시지 않는다면 우리에겐 소망이란 없습니다.
믿음과 사랑도 그 동력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고 우리가 사는 사회는 점점 더 어두워질 것입니다.
많은 크리스천 과학자들이 신무신론에 대해 반박하여 창조주 되신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하기 위해 책을 쓰고 있습니다.
몇 가지만 언급하면 신무신론 과학자들의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빅뱅설은 우주의 탄생에 대한 이론입니다.
150억 년 전에 상상도 못할 정도로 응축된 물질에서 대폭발이 일어나
지금과 같은 우주가 되었다는 이론입니다.
이것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명백한 질문은 그대로 남습니다.
상상도 못할 정도로 응축된 그 물질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입니까?
또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생명의 기원에 관한 이론이 진화론입니다.
여기에 반박하는 주장이 지적설계론입니다.
생명과 자연법칙은 지적 존재에 의해서 설계되었다 주장을 지적설계론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이라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는 너무나 복잡해 통계적으로 볼 때 우연히 생겨났을 가능성이 전혀 없는
자연과 인체의 구조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연한 돌연변이나 적자선택, 다윈주의에서 유래한 다양한 이론은 이것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생체 시스템은 필수적인 여러 조건이 동시에 맞아떨어져야만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을 갖고 있습니다.
확률적으로 불가능한 이런 일들이 동시에 발생하지 않는다면 생명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생명의 열쇠는 정보입니다.
가장 단순한 박테리아 세포도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가 있어야 제대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세포의 정보는 DNA 안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인간 세포 하나의 DNA에는 책 8천여 권에 해당하는 정보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보통 인간의 몸은 10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다 풀면 지구에서 태양까지 70번을 왕복할 수 있습니다.
지적인 설계자가 없다면 생명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어떻게 모일 수 있겠습니까?
다윈주의자들의 전형적인 대답은‘운’입니다. 운좋으면 일어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 사실만으로도 진화론은 과학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볼 때 온 우주를 설계하고 유지하고 생명을 창조하신 창조주가 있다는 게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논증의 산물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을 출발점으로 우리 주위를 바라본다면 창조주의 위대하심에 탄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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