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20111218 송년행사 이렇게 합니다 | 조회수 : 759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1-12-17 |
지난 시민편지에 크리스마스‘나눔누리애’행사와
송구영신예배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나누었습니다.
다음 주일 성탄예배는 문경의“YES Daddy”사역을 돕는
‘나눔누리애’행사와 함께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YES Daddy”팀에서 같이 참여하여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행사는 각 기관, 초원, 목장 중심으로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송구영신예배와 신년예배에 대해 어떻게 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것을 두고 기도하고 고민했습니다.
이번 송구영신예배는 12월 31일 송년행사로 가지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31일 저녁 8시에 모여서 한국의‘예언자적 역사가’라는 이만열 교수님을 모시고
한국교회를 역사적으로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발견하고
신년을 새롭게 다짐하는 기회를 삼고자 합니다.
이만열 교수님은 서울대 문리대 사학과와 대학원, 그리고 합동신학교를 졸업 하셨습니다.
'복음과 상황' 공동발행인이시고,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이사장,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회장,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한국사학사학회 회장,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위원장,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위원, 국사편찬 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숙명여자대학 명예 교수, 도산학회 회장, 문화재위원회 근대분과위원장,
독립유공자공적심사위원회 위원장, 외국인의 인권과 의료봉사를 위한
국제민간교류협회(사)대표 및 탈북새터민청소년의 교육과 장학 사업을 위한
여명(사)의 이사장으로 수고하고 계십니다.
교수님과 이번 행사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가운데
다음과 같은 취지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최근 한국 교회가 너무나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부분 성찰하고 회개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또한 한국교회가 한국 사회에 미친 선한 영향력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야 빛과 소금의 사역을 감당할 용기가 생깁니다.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을 이어서 한국 사회에 더 큰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자리까지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한국 기독교와 민족운동”이라는 제목으로
이만열 교수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실 것입니다.
또한 질문하고 답을 하는 시간도 가지려고 합니다.
용기를 얻고 2012년을 맞이하는 각오를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31일 다음 날인 1월 1일 신년예배에도 이만열 교수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실 것입니다.
"
전체댓글 0
이전글 : 20111211 12월은 이웃과 함께 | |
다음글 : 20111225 올해 마지막의 송구영신예배 | |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