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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20129 헌신 결단의 시간을 선용하여 주십시오 | 조회수 : 865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2-01-28 |
우리 교회는 매주일 말씀증언 후 이어서 결단의 시간을 가집니다.
이 결단의 시간은 오늘 내게 주신 말씀에 대한 나 자신의 믿음의 고백이며
말씀하심에 대한 헌신과 결단으로 하나님께 반응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리고 내 몸과 나의 삶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반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를 원하는 흔적을 남기는 귀중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 결단의 시간에 어떤 분들은 하나님의 눈보다 사람들의 눈을 더 의식한 나머지
그 때에 성령님의 감동과 이끄심을 분명히 느끼면서도 주저하거나 머뭇거리다가
“꼭 앞으로 나가서까지 헌신 결단을 해야 하나, 그냥 마음으로 하면 됐지,
다음에 하자”이렇게 생각하신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일에 헌신 결단을 해 보신 분들은 다 아시고 이미 경험도 해보셨겠지만
실제로 앞으로 걸어 나와서 헌신 결단하는 것과 그냥 마음으로만 결단한 후
돌아가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믿음의 출발은 공개적으로 모든 사람 앞에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마음으로 믿고 내 입으로 시인해야 합니다.(롬10:9)
내 인생의 영원한 운명이 결정되는 가장 소중한 순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몸을 움직일 수 없는 환자분을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처음 예수 믿을 때부터 주일 헌신과 결단의 시간에
떳떳하게 공개적으로 걸어나와서 헌신과 결단을 고백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일반 단체나 클럽과는 달리 단순한 회원을 받는 곳이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만이 비로소 그리스도의 지체(몸)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앞에 결단하고 나와“재 헌신”을 하고 나면
내 삶에 실제로 적용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훨씬 쉬워진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말씀을 듣고도 재 헌신 결단을 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면 쉽게 잊어버리게 되지만
재 헌신을 하면 새롭게 하나님의 그 말씀대로 살고자하는 나의 마음을 주님께 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헌신 결단의 시간에 앞으로 나와서 하나님 앞에 헌신 결단을 표시하는 것은
자주할수록 내 자신에게 유익하고 좋습니다.
등록, 예수 영접, 세례, 재 헌신, 금주의 중요한 일을 앞두고 기도의 협력을 원하시는 분,
이런 모든 분들은 헌신 기도를 드리는 시간, 또 헌신 찬양을 하는 시간부터
앞으로 나오셔서 헌신 결단을 표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자들은 자기 목장의 식구들에게 헌신 결단 시간을 잘 안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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