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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20415 내년 부활절 예배를 기대하며 조회수 : 963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2-04-14

부활절이 지났습니다.

부활절 새벽예배와 부활절 주일예배가 은혜 가운데 드려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매 예배 때마다 수고하신 장로님들, 찬양, 안내를 맡았던 예배사역부, 영상, 음향, 조명을 맡았던

영상음향사역부, 식당, 주차를 맡았던 봉사사역부, 또한 교회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부활을 축하할 수 있게 되어서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간 내년도 부활절 예배를 꿈꾸며 기도하였습니다.

부활절에 부활의 능력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를 그려봅니다.

진심으로 부활을 믿고 축하하는 그런 믿음의 분위기가 넘쳐나는 부활절 예배,

목장에서 계속해서 기도해오고 있는 VIP들도 초청이 되어 참여하는 부활절 예배,

이런 예배가 되려고 한다면 찬양 예배 중심의 부활절 예배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의 부활절 예배에 대한 은혜의 나눔이 교회 나눔터에 올라왔기에 읽으면서

우리 교회도 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새벽기도회 시간에 읽어 드렸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년 부활절 예배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찬양대를 중심으로

지금부터 생각하며 의견들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찬양대 주관으로 드린 부활절 찬양 예배는 참 은혜로웠습니다.

음악 예배를 드리고 난 후에는, 좋은 음악회에 참석하고 난 것 같은 느낌으로 끝나는 수가 많은데,

어제 부활절 찬양 예배는 달랐습니다.

지휘자, 반주자, 찬양대원이 하나 되어서, 노래를 잘하려고 하기보다

진정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활에 관한 사실을 영상으로 보여준 것에서도 이런 의도가 엿보였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VIP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어제 예배 직후 찬양대원들에게 고맙다는 얘기를 한 마디 하고 싶었지만,

하나님께 예배드린 직후에 내가 이런 말 저런 말을 하는 것이 은혜를 깨는 것 같아

말을 삼가고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최영기 목사님께서 이렇게 나누시자, 이런 댓글을 다셨습니다.“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양하는 동안에도 모든 대원들이 진심을 다해 하려 마음을 다지고

또 다졌던 것을 회상하면서 함께 하신 주님께 감사드릴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비록 완벽한 연주는 아니었을지라도 찬양을 드리며 은혜의 눈물이 있었던 행복했던 예배였습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 찬양대원들과 악기와 솔리스트로 헌신 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겨주신 음향 조명 방송 사역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이런 부활절 예배를 드리려면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부탁들은 지난 몇 해 동안 꾸준하게 예배사역부와 찬양대에 주문했던 내용들입니다.

내년에는 진심으로 주님의 부활을 축하하고 부활절 예배의 은혜를 힘입고

세상에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는 열매도 있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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