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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20422 다시 시작하는 해피타임 해피텐 조회수 : 1189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2-04-21





현재 우리 교회는 약 430여 평의 부지를 구입 및 임차하여

300 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년간 수 억원의 헌금을 주차를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가족들께서 주차봉사팀에 말씀해 주신 등록차량만 734대이고

교인들의 숫자나 보유차량을 고려하면 최소한 1,000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하기에

많은 노력을 하고는 있으나 재정의 부족, 부지의 모자람 및 공간활용의 법적 제약요소 때문에

마련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더욱 죄송스러운 말씀은 그 동안 교회 앞 소망부와 굿윌마트 사이 주차공간으로 임대 사용하던

다운동 518-10번지 부지는 이번 주부터 더 이상 사용이 불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말과 같이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으면 교회 주변은 주차 때문에 온통 몸살을 앓는 것 같습니다.

잔뜩 예배에 기대를 하고 오셨다가 주차 때문에 몸과 마음이 상하여 그냥 돌아가시는 분이

매주 수십 분이나 되시고 더욱이 안타까운 것은 꼭 예배에 참석했으면 하는 아빠들이

주차 때문에 할 수 없이 가족들은 교회에 내려 주고 그냥 교회를 스쳐 돌아가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교회는 2005년부터‘행복한 시간 행복한 10분 (해피타임 해피텐)’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많은 교우분께서 예배를 사모하고 준비하는 마음으로, 무엇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교회를 처음 오시는 분들이나 새가족들, 노약자나 유아들을 태우고 오시는 분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10분 일찍 집을 출발하여 강변주차장이나 교회 인근 공터에 주차하고 10분을 걸어오고 계십니다.

"하나님,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주차를 하기를 원합니다.

주일날 10분 먼저 집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제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고 기도하시면서 말입니다.

 

우리 교회는 지나간 28년을 주의 영광과 다음 세대를 위하여

우리는‘불편하게 살자’‘~한 셈치고 살자’하시면서 애써 불편과 모자람을 인내하면서 살아 오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를 위한 사랑의 시작 10분만 일찍 나와 10분만 걸으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집니다.

주일아침 10분만 일찍 집에서 출발해보십시오. 몸과 마음이 행복할 것입니다.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이 더 강력해질 것입니다.

강변주차장이나 교회 인근 공터에 주차하시고 주차하시고 사무실에 오셔서 말씀해 주시면

아래와 같이 지혜의 보고를 만나시거나 맛있는 향기 가득한 오래뜰 커피를 환히 웃으시면서

드실 수 있는 쿠폰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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