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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20527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과 소통의 장, 교육문화센터“행복하이소” | 조회수 : 955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2-05-26 |
2008년 7월 교육관을 위한 헌신예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햇수로 5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교회는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교회가 되자는 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이코레즈 빌딩을 매입하고 교육문화센터로 사용하기 위하여 전면 개보수공사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많은 준비와 기대 속에 2층, 6층의 공사가 마무리 되어, 드디어 교육관의 전관이 완성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주신 성도님들, 봉사자들, 교육관 공사와 운영을 맡아
수고하신 장로님들,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육문화센터“행복하이소”는 다음세대의 교육공간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문화센터는 지역 사회를 섬기기 위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지역 사회를 위한 섬김과 소통을 통해 교회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복음전파에 효율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성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문화적 필요를 충족시켜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교회는 섬김을 받으려고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려고 존재합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상을 비추는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마 5:14-16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4-16)
오늘날 한국 교회가 위기라는 사실은 결코 부인할 수 없는 일입니다.
교회가 교회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부터도 지역사회를 밝히는
빛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 증거입니다.
시민교회가 교회의 담을 넘어 지역사회를 섬기는 빛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복음을 사는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세상을 제자삼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이루어가는 일일 것입니다.
시민복지재단과 교육문화센터가 그러한 섬김의 빛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일은 복지재단, 교육관 운영자와 봉사자들만의 섬김이 아닌
시민 교회 성도 모두의 희생과 섬김이 있어야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시민교회에 교육문화센터를 주셨고 전관이 개관을 완료하도록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우리를 이 지역을 비추는 등불로 삼으신 것입니다.
교육문화센터 전관의 개관을 통해 이러한 희생과 섬김이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섬기는 아름다운 빛이 되기를 벅찬 마음과 기대로 소망합니다.
지난 주 6층에서 개관 행사가 있었습니다.
6월 10일까지 주보에 광고한 대로 현대미술작가 5명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는
개관 기념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함께 해주시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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