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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21125 행나모는 기도로 준비해야 조회수 : 677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2-11-25

교회 홈피 나눔터에 문곤섭 장로님께서“행나모는 기도로 준비해야”라는

제목으로 행나모를 위해 준비하고 계신 일들에 대해 은혜로운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360을 살펴보면 많은 목장이“행나모”를 준비하는 이야기,

“행나모”준비를 위한 기도제목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몇 년 동안“행나모”라는 이름으로 VIP를 목장에 초청하는 문화가 정착이 되다보니

추수하는 가을이 되면 자동적으로“영혼 추수”를 위한 준비로 목장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려고 하는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강한 감동을 받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격려하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첫째, 우리가 다 아는 것과 같이 교회의 존재목적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것' 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사명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며 세상에 남아 있는 제자들에게 주신 가장 중요하고 분명한 사명입니다.

그래서 우리 울산시민교회는 우리의 모든 영적 에너지를 이 목표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도 대상자를 선정하고, 기도하고, 초청하고 하는 것이 마음에 많은 부담감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예수님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면 마음에 힘이 생길 것입니다.

 

둘째, 기도로 하나님과 동역하는 기쁨을 누립시다.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만든다'는

것이 구호처럼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자기 힘으로 전도를 하려고 하면 '영적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오히려 전도가 더 짐이 되고 벽이 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

영혼 구원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물론 우리가 해야 할 섬김과 헌신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도록 드려야 하지만

결국은 성령께서 마음을 여셔야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기도로 맡겨야 합니다.

그러면 자신의 힘으로 하려다 겪는 영적 스트레스, 죄책감이나 좌절감의 늪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기쁨을 나눠 갖는 은혜를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전도 대상자에 대해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고, 단순히 초청하십시다. 그리고 결과는 주께 맡겨봅시다.

그들을 설득시키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논쟁도 하지 마시고, 섬기고 삶을 나누고,

예수님 만난 간증만 합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지켜봅시다.

 

세상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영혼구원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시민성도들이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헌신과 기도를 잊어버리시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을 누리시는“행나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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