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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30203 기도의 불을 이어가야 합니다 | 조회수 : 759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3-02-02 |
송구영신 예배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은혜와 복을 주시려고 하신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에는 구해야 한다는 전제가 달려 있다는 것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매일 5명 이상 한 달 간 금식기도를 작정하고
2013년도 첫 달을 기도로 시작하자고 요청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금식기도에 헌신해주셨습니다.
그 분들이 선발대가 되어 앞장을 서주셔서 교회의 예배에
하나님의 기름부음이 더해가는 것 같습니다.
성도님들의 헌신을 보면서 목사인 제게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내면의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왔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는 더 큰 기쁨이 넘치셨을 것입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2월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기도의 불씨들이 계속해서 이어져 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있을 세겹줄 기도회에 대한 소개를 미리 하려고 합니다.
세겹줄에 대한 기대와 준비가 2월의 기도의 불씨가 되었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3월에 있을 세겹줄 기도회의 주제는 고심 끝에“치유의 능력”으로 잡았습니다.
한 세대 전의 유명한 치유사역자였던 찰스, 프랜시스 헌터 부부의 딸인 조안 헌터의 책입니다.
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전인적인 치유를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병은 육체적, 정신적, 영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치유사역은 전인적 치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책은 간증과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읽기에 쉽고 적용하기에도 쉽습니다.
그러나 성경해석에 있어서나 약간의 교정이 필요한 부분도 보입니다.
물론 신학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부분은 강의를 하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읽고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세겹줄 전에 미리 책을 읽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강의는 핵심적인 것만을 다루게 될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무엇보다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기대와 사모함으로 강화되어야 합니다.
2월 한 달 동안 다가올 세겹줄 기도회를 놓고 기도로 미리 준비를 해주십시오.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느껴질 만큼 체험되는 역사가
시민교회에 끊임없이 일어나기를 소망하고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송구영신 때 드렸던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길 원하실 뿐 아니라 이미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을 현실에서 누리는 것은 기도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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