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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30331 2013 세겹줄 기도회 두 번째 주간 | 조회수 : 678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3-03-30 |
시민교회의 세겹줄 기도회는 교회력으로는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중심으로, 계절로는 봄에 열립니다.
고난 후에 부활의 생명이 일어나듯이, 긴긴 겨울을 지나고 만물의 생명이
꽃을 피우듯이 교회의 영적인 생명도 피어나기를 소망하는 영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매년 봄에 열리는 세겹줄 기도회는 교회가 생명의 불,
성령의 불로 충만해져서 한 해를 영적으로 새롭게 되는 기회가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한 주간 시민교회는 새벽마다 기도의 불기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불기둥이 강력하면 할수록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성령의 흘러넘치심도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보통 세겹줄 기도회 참여하는 인원수는 700명 정도였습니다.
2011년부터 최고 출석이 750명대, 그리고 2012년 79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올해는 최고 출석이 907명, 그리고 평균이 830명대입니다.
특별한 광고를 하지 않았지만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년마다 참여하는 숫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체험하는 성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을 불러 모으시고 분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령이 임하실 때까지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교회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을 넘어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그 일이 시민교회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십니다.
초대교회에 역사했던 성령의 능력은 지금도 역사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할 때 오랫동안 우리를 얽어매던 문제의 사슬이 끊어질 것입니다.
불가능하다고 절망했던 문제들을 가지고 나오십시다.
특별히 육체와 마음이 병들어 그 고통을 숙명처럼 짊어지고
살아야할 짐으로 여기셨다면, 예수님 앞에 가지고 나아옵시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그 말씀을 기억하시도록 부르짖어 기도합시다.
예수님께서 친히 약속하셨습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세겹줄 기도주간이 한주 남았습니다.
특별히 북한은 남북관계는 전시상황에 들어가며 남북 사이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전시에 준하여 처리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남과북 사이에 하나님이 중재자가 되셔서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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