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20130407 우리의 꿈 21세기 모델교회 | 조회수 : 757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3-04-06 |
시민교회가 30년이 되었습니다.
시민교회가 걸어온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햇수인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부터 21세기 모델 교회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앞으로의 시민교회는 21세기 모델 교회여야 합니다.
자주 말씀드렸지만 전에는 분명한 그림이 없이 모델교회라는 말을 썼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그림이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모델은 본이 된다는 것입니다.
잘 아시듯이 예수님의 제자훈련 방식은 본을 보여 가르치신 것입니다.
인생의 답을 찾는 세상을 향해 교회도 말이 아닌 본으로 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시민교회가 그리는 21세기 모델교회입니다.
오늘 설교할 안디옥 교회에서 모델 교회의 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먼저는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만드는 하나님의 소원에 집중하는 교회입니다.
시민교회는 가정교회로 전환한 후 그런 교회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매주일 성도들의 간증과 수요일 목장발표 때 드려지는 간증들을 들을 때마다
마음에 벅차오르는 영혼구원과 제자 만드는 교회의 감동이 일어납니다.
그런 열매 덕에 종종 주변의 교회들의 방문과 말씀으로 섬겨주기를 원하는 요청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섬김이 좋은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 중요한 모델은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움직이는 교회입니다.
안디옥 교회의 지도자들은 예언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듣고 교회를 움직였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소원을 풀어 드리는 교회의 본입니다.
성경에 예수님을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고 하셨습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십니다.
몸이 머리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몸에 명령을 내립니다.
예수님께서 교회에 명령을 내리십니다.
지도자는 그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목회자, 장로, 목자, 그리고 우리 성도 개개인이 그러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교회의 주도권, 목장의 주도권, 인생의 주도권을 예수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가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는 것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침묵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영을 통해 옵니다.
영의 소리는 침묵하지 않으면 감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설교 후에 잠시 결단의 시간을 갖는 이유도 그러한 것입니다.
기도할 때에도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다하고 끝내지 말고“하나님,
하실 말씀이 있으십니까?”기다리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고 생각되면 민감하게 반응할 준비를 하고 기다려야합니다.
하나님의 소원을 풀어드리는 교회의 그림을 우리 모두 함께 그려가기를 꿈꿉니다.
"
전체댓글 0
이전글 : 20130331 2013 세겹줄 기도회 두 번째 주간 | |
다음글 : 20130414 미신을 조심하십시오 | |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