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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30804 하나님을 체험하는 성경학교, 수련회 | 조회수 : 795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3-07-30 |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성경학교, 수련회가 시작됩니다.
다음세대에 신앙이 전수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이 경험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이론적 지식이 아니라 체험적 지식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은 모두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모세는 불타는 떨기나무 아래에서 하나님을 체험했습니다.
사무엘은 성막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바울은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은 다시는 그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나 사람들은 변화되었고, 위대한 신앙의 삶을 살아갔습니다.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가 어린아이, 청소년 시기입니다.
구원 받은 사람의 60%가 아이일 때 복음을 받았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엘리 제사장 시절,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아는 이들이 없었습니다.
어린 사무엘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을 시대를 깨우는 사람으로 키우셨고 사용하셨습니다.
어른들은 자기 생각이 강하고 계산을 합니다.
그러나 아이는 순수하고 수용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습니다.
믿고 받을 때에 성령께서는 복음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역사하십니다.
2박 3일 짧은 기간이지만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는
이 시기의 자녀들에게 너무나 중요한 시간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집중적으로 배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하게 사용하십니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의 마음을 불태웠던 것은 예수님께서‘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해 주실 때’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을 향하여“미련하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읽으면 예수님의 복음이 명백하게 드러나 있는데 왜 믿지 못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부족한 것은‘성경을 자세히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성경학교 수련회는 모든 관심을 내려놓고 우리의 자녀들이
집중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순수하고 수용적인 아이들이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온 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새롭게 되는 일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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