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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위하여 - 2006년 8월 27일 시민편지 조회수 : 1350
  작성자 : 홈지기 작성일 : 2006-08-26
  첨부파일:   1158308296(1K)



시편 1편 말씀에 참 행복의 사람은 의인으로 불리며, 의인은 해서는 안되는 것은 하지 않고(1) 하나님을 믿으며 그분의 뜻인 성경 말씀을 탐구하는 사람입니다(2). 의인의 조건은, 삼가기-윤리(생활)와 하기-말씀탐구(예배)를 모두 갖추어야 의인들의 모임(5)에 들어가게 됩니다. 신앙이 없는 사람은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자기들과 무언가 다른 데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생활하면서 알게 되는 것은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서 나을 것이 별로 없다는 사실입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 예배를 드린다는 것 외에는 다를 바가 별로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그들이 드린 예배가 왜 그들을 바꾸지 못하고 생활을 돕지 못하는가? 그 이유는 거절된 예배 때문입니다. 사람이 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삶이 달라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악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가인과 아벨의 제사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받으면 우리의 믿음이 잘 자라나게 되고, 삶이 바뀌어 지지만 예배를 드리면서도 은혜를 받지 못하면 있는 믿음마저도 점점 약해지고 생활의 덕을 세우지 못하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의 승리하는 삶을 위하여 예배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받느냐 못 받느냐는 예배 자체보다는 대부분 예배에 참여하는 내 자신에게 달린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은 은혜를 받고 기뻐하는데도 졸고 있는 분이 있는가하면 남들은 별로 은혜를 받지 못하는데도 큰 은혜를 받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는 것은 예배시작 전 예배에 참여하는 내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봅니다. 꼭 ‘예배시작 10분전’에 오셔서 은혜를 갈망하며 기도로 준비 하십시오. 예배시간에 늦게 와서 허둥지둥하여 예배드릴 때와 미리 와서 기도로 준비해서 예배를 드릴 때는 은혜를 받는데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오늘 예배시간에 늦으신 분이나 특히 요즘 들어서 습관적으로 조금씩 늦은 분들은 한번 연습을 해보고 기도로 준비해서 미리 참여하여 큰 은혜를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은혜를 받으려면 먼저 은혜 받는 자리부터 선택하여 앉으십시오. ‘오늘 어떤 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느냐’가 은혜를 받는데 아주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부흥회 강사나 은혜생활에 승리하시는 분들을 통해 우리는 이런 말을 많이 들어 잘 알고 있습니다. “은혜를 받으려면 꼭 앞자리에 앉아라. 맨 앞자리는 금 자리. 중간은 은 자리. 뒤에는 똥 자리? 그리고 맨 뒤와 기둥 옆이나 뒤는 잠자리?”라고 하는 말이 저는 신앙생활을 해갈수록 참 맞는 말이라고 동의가 됩니다. 왜냐하면 1)주님이 이미 내 마음에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과 자세를 심어 주셨기 때문이고  2)앞자리에 앉으면 주위의 움직임과 시선에 방해를 전혀 받지 않게 되고 오직 하나님과 주신 말씀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은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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