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림절(Advent-待臨節)이 시작됩니다.

대림절은 ‘강림절’(降臨節) 또는‘대강절’(待降節)이라고도 하는데,

그 뜻은‘강림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절기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대림절은 아기 예수님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성탄)을 기다리는 것과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그러기에 대림절은 이중적 기다림의 절기이며 성탄절 이전 4주간 계속됩니다.

대림절은 영어로 Advent(도착)입니다.

마치 오기로 약속한 사람을 기다리는 것과 같이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신

그리스도의 강림을 기다리는 절기라는 뜻입니다.

그러기에 이 절기에 아기 예수님을 기다릴 뿐만 아니라,

재림하실 주님을 기다리며 주님 앞에 부끄럽게 않게 살도록 경건에 힘써야 합니다.

시민교회는 목장을 통해 영혼구원과 제자 삼는 일을 가장 중심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성탄절을 기다리는 대림절 4주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의 삶을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쁜 소식을 믿지 않는 이웃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시민교회에서는 성탄절에는

사회복지법인 시민복지재단 설립10주년 감사 나눔누리애를 가지고

12월 마지막 날에는 송년잔치를 준비하였습니다.

특별히 송년잔치는 우리 안에서의 축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VIP를 교회로 초청하여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쁜 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것을 위해서 1층 사무실에서 VIP초청카드를 준비하였습니다.

기도하고 계시는 VIP에게 나누어주십시오.

오늘부터 시작되는 4주간의 대림절 기간,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구원과 제자 삼는 사역을 위해 우리 주위에 있는 VIP를 돌아보며

대림절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