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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40309 연합 목장인 교회 행사 | 조회수 : 626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4-03-08 |
복음은 공동체를 창조합니다.
하나님과 막혔던 담이 무너질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담도 무너집니다.
자기중심성에 사형선고를 내리기 때문에 이기심보다 섬김의 관계를 창조합니다.
교만과 두려움을 제거하기 때문에 교회 밖에서는
결코 친밀해 질 수 없는 이들이 교회 안에서 친밀해집니다.
이런 친밀함은 사랑과 상호책임의 결속으로 어떤 사회의 공동체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공동체를 창조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제자를 훈련할 주요한 방법은 공동체를 통한 것입니다.
강의실이 아닌 깊은 관계의 공동체에서 일어납니다.
이런 공동체는 단순한 펠로우십 이상입니다.
대안적 사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목장을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목장의 연합입니다.
바울 사도의 서신을 보면“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와 같은 표현으로
가정교회가 연합된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목장과 목장은 독립된 것이 아니라 연합되어야 합니다.
서로가 유기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은 엄청난 차이를 일으킵니다.
목장과 목장은 서로 상호작용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향해 자라가도록 방향을 잡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연합의 비전이 없으면 개개의 목장들은 다이내믹을 잃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지난 주일 오후 은퇴식이 있었습니다.
교회적으로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실 것을 기대했습니다.
3층 예배당이 꽉 찰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기대한 만큼 오시지 않았습니다.
외부 손님과 가족들이 우리 성도님들보다 더 많이 오신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주일 오후 목장 식구들과 함께 교제도 나누고
VIP도 섬기고 하시느라 못 오셨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앞에 말씀드린 대로 목장의 연합은 교회의 모든 일들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일 연합목장으로 모여서 예배하는 것처럼 교회의 중요한 행사도 연합목장의 행사입니다.
가능하면 교회의 중요한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교회 전체가 나아가는 방향을 향해 자라갈 수 있습니다.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최영기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가정교회 부흥회를 가집니다.
주일 2부, 3부 예배까지 집회를 계획했지만 30일 주일 오후에 한 차례
더 집회를 더 가지는 것이 좋겠다고 강사님이 요구하셨습니다.
그래서 30일 주일 오후에 부흥회 마지막 집회가 있습니다.
연합 목장의 모임입니다.
각 목장의 만남, 교제, 섬김들이 있겠지만, 연합 목장의 모임에 우선적으로
모든 목장 식구들과 VIP들을 모시고 함께 참여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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