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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40323 믿음의 고백 위에 세워진 시민교회 30년 | 조회수 : 811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4-03-22 |
울산시민교회는 30년 전 교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나누어진 공동체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
지난 30년 동안 교회를 섬기면서 늘 하는 고민입니다.
또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갖은 비난을 받는 것을 보면서 3
0년 전 우리도 그런 모습을 보였다는 회개 속에서 더욱 더 갖게 된 질문입니다.
예수님은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베드로는“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기뻐하시면서 그 고백 위에 나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은 주님이 주인되셔서 인도하시고 이끄시며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약속하신 것입니다.
시민교회는 여러 성도들의 그러한 신실한 고백 위에 세워져왔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30년 전 사생자로 시작했지만 그 고백 위에 드린 우리의 헌신과 섬김으로
시민교회는 옥동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더욱 더 그렇게 되어갈 것입니다.
그것이 저에게 큰 감격이고 기쁨입니다.
오늘은 30주년 기념주일입니다.
그러나 특별한 행사는 없습니다.
찬양대의 연합찬양, 교육부서의 연합 뮤지컬 공연이 있습니다.
찬양대는 시온성과 같은 주님의 교회에 대한 의미를 담아 찬양하고,
뮤지컬팀은 베드로의 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에 대한 의미를 뮤지컬로 담았다고 합니다.
준비하신다고 시간을 헌신하시고 은사를 쏟아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30주년 기념 선물로 맛있는 떡을 준비했습니다.
30년 동안 헌신과 섬김을 베푸신 시민교회 성도들에 대한 감사와
이웃주민들에겐 그 동안의 협조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제가 준비한 선물입니다.
받아주시고 감사의 은혜를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부흥회가 이번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주일 2부, 3부 예배,
오후 2시 30분, 총 네 번에 걸쳐 있습니다.
VIP 명단을 별지에 담았습니다.
한 주간 동안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4월 7일부터 10일간 세겹줄 기도회가 이어서 진행될 것입니다.
주제는“날마다 자신에게 복음을 전하라”입니다.
한 주 전에 세겹줄 기도회 강의안을 나누어드릴 예정입니다.
미리 기도로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시민교회에서 함께 주님을 섬겨가는 삶이 인생의 가장
복된 추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사역하겠습니다.
교회를 위하여 헌신을 드리는 성도님들 고맙습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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