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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40413 사랑 나눔 사역부의 사랑의 쌀 나눔 사역 | 조회수 : 595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4-04-11 |
이전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돕는 교회의 원칙을 말씀드렸습니다.
바울 사도는 교회가 돕는 일에 관하여 디모데 전서 5장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과부에게 자녀들이나 손자들이 있으면,
그들은 먼저 자기네 가족에게 종교상의 의무를 행하는 것을 배워야 하고,
어버이에게 보답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원하시는 일입니다(4절).
누구든지 자기 친척, 특히 가족을 돌보지 않으면, 그는 벌써 믿음을 저버린 사람이요,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나쁜 사람입니다(8절).
과부로 명부에 올릴 이는 예순 살이 덜 되어서는 안되고(9절),
젊은 과부는 명단에 올리는 것을 거절하십시오(11절).
어떤 신도의 집안에 과부들이 있거든,
그 신도가 그들을 도와주어야 할 것이요,
교회에 짐을 지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16절).'
또 다른 편지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 손으로 일을 하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은 아무에게도 신세를 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살전4:11-12).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일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먹지도 말라' 고 거듭 명하였습니다(살후 3:10).
사도 바울의 말씀을 종합하면 이렇습니다.
크리스천은 스스로 땀 흘려 일하며 먹고 살아야합니다.
이러한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친척이나 친지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생활 능력도, 도울 친척도 없는 분들(예를 들면 60세 넘은 과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교회가 돕습니다.
위의 성경 말씀을 잘 살펴보면 교회가 어떤 범위에서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교회는 최소한 성도들이 생존권의 위협을 받지 않도록 해주는 한계에서 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갖고 있는 재정의 한계와 사명 공동체라는 고유의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민교회의 구제원칙은 생계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만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시민 교회는 사랑의 쌀을 1층 현관과 식당 입구에 준비해 두고 갖다가 잡수시도록 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비치된 쌀을 가져다 드시기 바랍니다.
끼니가 어려운 분이 있으면 목자나 초원지기의 요청에 의하여
사랑나눔 사역부에서 식료품을 구입하여 전달해 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생활이 어려운 성도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은 지창구 장로님께 말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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